팔공산의 가을의 모습입니다 - 서울처럼 가까운 곳에 산(山 Berg)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주로 토요일의 저녁에 팔공산에 있는 절에 가서
공부와 절밥 그리고 야경의 자연을 느끼고,
일박(一泊)후에 일요일 아침 다시 떠납니다~
서울에 살 때에, 관악산과 도심지의 북한산과 삼각산을
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도 팔공산이 있습니다
버스 즉 803번을 타면
팔공산의 바로 입구(入口)까지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돌층계를 한참 올라가면...
잠을 잘 수도 있고, 밥도 주는
갓바위의 바로 밑의 공양간(供養間)이 있습니다
손님들과 옹기종기 함께 밥도 먹고 잠도 잡니다 ( ^ ^ )
관악산에 올라가면
가재와 고기도 볼수가 있고, 크낙새(딱다구리)도 본 일이 있습니다
가끔은, 한강이 있는 강남보다, 그 산이 그립기도 합니다
저는 이 가을의 주말에 팔공산을 올랐습니다
비록 가을일지라도
책은 언제나 봄(Spring, Fruling)입니다!
제가 찍은 몇 장의 포토들을
-저는 초보자이지만, 삼성의 휴대폰의 카메라는 진심 명품(名品)입니다-
소개하겠습니다
팔공산-경북의 경산방면-의 입구입니다
이렇게 밤샘하려고-새벽 2~3시에 자곤합니다-저녁에
803번의 Bus로 도착했습니다~
저녁밥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무료입니다~
보통, 밤 10시까지 식사를 할 수 있고, 아침밥은 6시에 나옵니다
저는 보통 5000원을 공양합니다
이번에는 고마워서 7000원을 부처님께 받쳤습니다 ( ^ ^ )
잠도 잘 수가 있는데...
그리고 이렇게 자유(自由, free, frei and libre)를 주어서 고맙습니다
저의 일본어의 산스크리트어 책위에 앉은 나방입니다
이 일본책은 Bugihara라는 불교학자의 고전적인 책인데,
거의 50년만에 새로이 출판했다고 합니다
이 문법서는 중고급의 책이라 먼 훗날 보기로 했습니다
위는 산스크리트어의 명사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는 서구유럽어의 모어(母語)입니다
즉 서구유럽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기원했습니다!
그러므로, 남성, 여성 그리고 중성의 성(性)이 있고
격(格)이 독일어의 4격, 라틴어와 러시아어의 6격을 넘어서 8격입니다
또한 명사의 수(數)는 단수와 복수뿐만 아니라 쌍수(짝을 나타냅니다)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렵게 보여도, 노력하기나름이고, 사랑하면 모두 암기가 됩니다!
끝으로-라틴어의 속담-
"최고의 선생은 좋은 책이다"
>>Optimus Magister - Bonus Liber<< (문자대로 발음하시면 됩니다!)
갓바위로 올라가는 층계(層階)들입니다
스님(sangha)과 절에서 새로이 공사하여, 멋진 석등(石燈)을
계단마다 놓았습니다 ( ^ ^ )
야외(野外, Field Feld Champs)의 나방입니다
멍멍이가 낮에 자는 것을 꾸짖지 마십시오...
저는 나방이 좋습니다 물론 나비의 아름다움도 잊지않습니다
거의 10년만에 다시 걸어보는 오솔길입니다
이곳에서 낭떠러지의 가벼운 바위밑에서 분홍빛 싸리버섯을
처음으로 발견했지요
이 오솔길을 지나서 나오는 곳에서 팔공산의 전경(全景 전체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가을이라 낙엽이 아름답습니다 ( ^ ^ )
춘추동도(春秋同道)입니다
제가 만든-서툴지만-것으로
봄이나 가을이나 같은 도(道, Way Weg)입니다!
전인생(Totale Vie, all life, Allleben))을 현역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