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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송림저수지에서 4박5일동안 캠핑을 했어요

by 貧者一燈 2026. 3. 30.

 

 

지난 2026년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송림저수지에서 캠핑을 했어요

이제 거의 봄이라 날씨는 가장 추운 새벽이 되어도 온도가 대략 영상5도가 넘었습니다

새롭게 처음으로 송림저수지(松林貯水池)에서 캠핑을 한 것입니다

 

4박5일동안 쌀이 부족했지만 길가에서 자란 '쑥'을 캐서 국을 해먹기도 했어요

이렇게 등산이나 캠핑은 부족한 것이 여유로운 것 보다 더 좋습니다

이곳 새로 생긴 송림저수지는 어두운 밤이 되어도 전혀 무섭지 않는 야영지인 듯 싶어요

 

특히 이번 캠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3시간 30분이 걸려서...모두 7시간입니다

제가 높은 구룡(九龍)의 골짜기에 걸어서 도착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이 있는 정상인데도

진달래꽃과 제비꽃이 제일 먼저 피어서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갯버들(일본어로 '고양이 버드나무'라고 부릅니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는 버드나무로 '버들피리'를 만들어 보았지요 하지만 버드나무는 진통제 '아스피린'의 주원료입니다

독일의 펠릭스 호프만이 아버지의 고통(苦痛)을 보고 처음으로 아스피린을 개발했어요

 

이곳 송림저수지 부근에 있는 산(山)에 자리잡은 인공적인 '벌집'입니다

마르크스의 관점(觀點)에서 무산계급 '벌'이 어떻게 집에서 살고 있나~ 처음으로 관찰했어요

그렇습니다 Karl Marx가 무산계급을 보고 흘린 눈물방울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위에 있는 -습기가 있어서 이렇게 비닐로 커버합니다- 원서가 '중국의 사상의 역사'입니다

프랑스계 중국인 여자분이 프랑스어로 쓴 원서입니다 지은이가 바로 'Anne Cheng'입니다

이 책으로 그녀는 프랑스 학술원의 상(賞)까지 받았어요 (독일어로 번역한 책입니다)

 

 

 

 

-참고사항-

 

저는 캠핑을 많이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은 꼭 야외에서 지내고 싶어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침낭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산의 온도와 추운 겨울을 생각하면 '침낭'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풍수(風水)가 있는 것 같아요

즉 산이나 강 그리고 호수마다 어떤 분위기가 이미 존재하고 있어서

사람의 정신, 심리와 몸에 강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