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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해석학

모래가 바위가 되다 - 노력(努力)하고 공부하고 연구(硏究)하자

by 貧者一燈 2021. 1. 8.

 

모래가 바위가 되다.

노력(努力)하고 공부하고 연구(硏究)하자.

모래는 작지만 노력하면, 바위가 된다!

 

저의 고향은

두개의 물이 흐르는 강의 사이에 있는

섬(하중도 河中島)이었습니다.

 

이 하중도의 마을은

앞의 강은 언제나 흐르고, 뒤의 강은 홍수(큰물)가 날때에

흘렀습니다.

 

저는 이곳에 살면서

마을의 모래속에서 하얀 둥근 작은 알에서 깨어나오는

작은 자라들을 보았습니다.

 

밤에 마을의 아는 분과 함께

강변을 산책하다가, 큰 자라를 보았습니다.

그 분은 '자라는 밤에 잡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저는 자연과학을 배우고,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면서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라는 밤에 육지에 알을 낳기때문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고기를 잡고, 검은 큰 조개(홍합과 비슷하다)와 소라(고디)를

잡기도 했습니다.

 

물속에는 모래와 돌들이 있고

물위에는 작은 배가 공중에 있는 철사줄을 잡아서

이동(移動)하면서, 사람들이 통행(通行)을 했습니다.

 

저의 집은 큰 사과나무의 과수원(果樹園)을 했습니다.

사과는 그 종류가 많아서

푸른 인도사과, 밝은 노란 사과도 있었습니다.

 

저는 저의 과수원의 뒷편에 있는

모래언덕에서, 동네의 아이들이 가지고 온 매우 큰 곤충('하늘소'나 '사슴벌레')을

제가 가지고 온 사과들과 교환(交換)하였습니다.

 

저의 고향은 저에게

자연(自然)에 대한 사랑과 많은 생물(生物)을 알게해주었습니다.

모래와 강과 먼곳의 산(山)이 생각납니다!

 

모래가 바위가 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