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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

요가를 통해서 심층심리를 발견하다 - 팔식론(八識論, 8가지의 심리)

by 貧者一燈 2021. 8. 12.

요가를 통해서 심층(深層)의 마음(心)을 발견하다

 

-심층에서 활동하는 <자아집착심(마나식)>과 <근본심(아뢰야식)>

 

 

현대의 우리들은, 이처럼 참된 의미의

사고(思考)를 잊어버리고, 

주어진 외부로부터 오는 정보만을

입력(入力 input)해서,

머리가 대량의 정보로 인해서 벌써 미친듯합니다.

 

유식사상(唯識思想)을 제일 처음으로 창조한 사람들은,

그들의 학파가 

<유식유가학파 = 唯識瑜伽行派>라고

부르는 것처럼,

유가(瑜伽) 즉 <요가>를 좋아하고 실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요가를 하면서 

표층(表層)의 마음(心)을 가라앉게하여

자신의 마음(心)속의 내면(內面)깊숙히 침잠하여서,

<마나식>과 <아뢰야식>이라는

심층(심층)의 마음(心)발견하여서,

 

그 때까지 알려진

<6가지의 식(識)>을 이 2가지 심층의 마음을 더하여

전부 8가지의 식(識)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6가지의 식(識)은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입니다.

 

(여기에 마나식과 아뢰야식을 더하면 8식이 됩니다)

 

이것이 <유식 唯識>에서

이야기하는

<팔식설 八識說>입니다.

 

 

***계속이어집니다***

 

 

 

제목 : 아뢰야식의 발견(쉽게 아는 유식입문)

저자 : 요코야마 코이츠

출판 :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