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책이 도착했습니다
헤겔의 선집(選集)이라는 원서입니다
그래서 무척 기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명의 독일 철학자를
배우고 학습하며 존경합니다
이 때문에 독일어를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임마누엘 칸트, 게오르크 헤겔 그리고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입니다
모두 존중하며 원서를 읽는 기쁨이 있습니다
Kant, Hegel은 철학이라는 거대한 저수지의
출입구가 칸트이고, 저수지의 물이 흘러나가는 출구가
헤겔입니다
그리고 Marx와 Engels는
모두 무산계급, 즉 가난하고 배운 것 없는
인간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 철학자입니다
이 번 헤겔선집속에
매우 뛰어난 좋은 철학적 문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대학시절에 학교의 카페에서
도서관에서 복사한 프랑스어로 된 '마르크스 선집'을
조금씩 읽기도 했습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한 '헤겔의 모음집'입니다~
대략 330페이지입니다
철학적인 면만 보면-제가 생각하기에-
헤겔(Hegel)이 마르크스보다 훨씬 뛰어난 철학자입니다!
사실 마르크스도
헤겔의 철학에서 많은 착상을 얻은 철학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독일 철학자의 원서(原書, Urtext)는
매우 어렵지만...많은 보물로 가득찬 높은 산과 같습니다!
아마존에서 책을 구입하여
10권을 산다면...한두권은 기대이하의 책이 도착하기도 합니다
이번 책은 아주 훌륭한 책이어서 다행입니다 ( ^ ^ )
저자와
번역하여 모음집을 만든 분의 약력입니다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1770~1831)
廣松 涉(히로마츠 와타루, 1933~1994)와
加藤 尙武(카토 히사타게, 1937~ )
우리나라도 작은 문고책이
많이 출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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