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老年)의
저녁에는
조금 빨리 등(燈)의 불(火)을 붙인다.
인간은 서로서로 얼굴을 보고,
그 표정(表情)으로부터 내심(內心)을 알아내고,
그 속에서 우수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것은
모든 수확(收穫)과 완성(完成)의
기초(基礎)로서 해야만 합니다.
밤이 다가와도
이러한 정신적 행위를 계속해야
하기때문에
저녁에 등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曾野綾子(소노 아야코,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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