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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번역의 일기

번역은 건포도가 들어있는 부풀어오른 빵과 같다~

by 貧者一燈 2020. 12. 19.

 

 

 

번역은 건포도가 들어있는 부풀어오른 빵과 같다~

 

나는 번역을

대학시절부터 했다.

지금도 번역을 계속하고 있다.

 

대학시절(1983 ~ 1989년)에

독일어와 러시아어를 번역했다

독일어의 번역을 러시아어보다 먼저 하였다.

 

독일어의 번역은

200자 원고지 1장에 2500원이고,

러시아어는 4500원이었다.

 

80년대의 운동권의 독일어를 번역하였고

서울에 있는 단국대학교의 교지 '단원'에

동독(독일)에서 발행되는

 

잡지를 번역하여

20만원이 넘는 많은 돈을 받았다~

번역을 나에게

부탁한 단국대의 학생(사학과 두꺼운 안경을 쓴 인텔리이다)에게

고맙게 생각하여

나는 그에게 많은 책을 구입하게,

나의 번역료를 주었다.

 

번역은 쉬운 번역도 있고, 어려운 번역도 있다.

책을 많이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고

깊이 이해해야 한다~

외국어에 대한 문법, 단어 그리고

실전(實戰)이 중요하다!

 

나는 21세기 -80년대의 학생운동과 달리- 에

들어와서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를 번역하고 있다.

 

나는 수학과 물리학을 주로 번역한다!

 

번역은 "빵의 건포도이다"라는 명언(名言)있다~

 

빵을 밀가루로 만들고, 건포도를 몇개 넣는다.

불과 함께

건포도가 박혀있는 빵이 된다.

 

번역의 핵심(核心)은 이와같이

빵속과 빵위에 아름답게 붙은 맛있는 건포도와 같다.

빵의 마이스터(Meister 장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