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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번역의 일기

내가 사랑하였던 것을, 너는사랑해야만 한다

by 貧者一燈 2021. 3. 5.

 

 

이 문장은

신과 인간이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사랑하는 문장입니다.

 

신(神)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신은 우리를 벗어나 있으면서

또한 우리 인간과 가까이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것

바로 신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너는 바로 인간입니다.

 

신이 사랑했던 것이 과연 무엇인가-

저는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신이 사랑했던 길을 걷는 것이

신을 사랑하는

우리들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신이 사랑하는 길이기에

어려움이 있어도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