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자 칸트(I. Kant)는 3가지의 철학적 물음을 풀려고 했습니다

나의 이성(사변적이거나, 실천적이거나)의
모든 관심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질문으로 요약된다

1. 나는 무엇을 알 수가 있는가
2.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3. 나는 무엇을 희망하는가

독일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as kann ich wissen
2. Was soll ich tun
3. Was darf ich hoffen
칸트는 이러한 철학적 질문에 대하여
대답하기 위하여, 3가지의 철학적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첫번째의 질문은
우리가 무엇을 어디까지 알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철학적 '인식론'입니다

두번째의 질문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철학적 '윤리학'입니다

마지막 세번째의 질문은
우리가 무엇을 바라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철학적 '자유와 미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저는 지금 독일어 원서로
철학의 역사를 잠시나마 보고있습니다

양심,의무 그리고 자유를 이야기하는
칸트의 철학이 좋습니다
너무 자연과학을 공부하다가, 철학을 공부하니
대학시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얼음이 녹고 비가 온다는
우수입니다

칸트의 양심과 의무와 자유가 그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