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에 번역만 하고
공부는 못하고 있어서 참으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옛날에는
공부만 하고 하루를 다 보냈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공부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6시간 번역을 하고, 나머지
6시간을 공부-연구하는 것입니다
올해 12월부터는
일본어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저의 강의를 듣는 분은 15명이상이 됩니다
모자라는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자신에게 많은 제약을 두는 것 같습니다
즉 자신이 자신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사는 것은 육체와 철학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철학적으로
삶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올해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책을 2권 번역하고, 공부는 거의 하지 못 했습니다
내년 2022년에는
3권의 원서를 번역하고, 출판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물리학과 수학의 공부도 해보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시간도
하루에 8시간 이상 공부하고
번역과 공부의 조화를 이루고 싶습니다
번역과
공부를 함께하는
2022년이 되고 싶습니다
옛 동독(DDR)에서 발행한 오일러의 기념우표입니다
독일은 과거 서부독일과 동부독일로 분단되어 있었습니다
독일수학의 전통은 순수수학뿐만 아니라 응용수학도
연구했습니다
스타디 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대략 6시간에 6000원정도를 주면,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도서관이 없어서, 이런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큰 호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서울에 올라가서...책을 구경하고 사고 싶어도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책도 원서도 논문도 보고 싶은데...
옛날 서강대학교에 다닐 때는
학교에 아침 8시에 등교하여, 밤 10시까지
공부했지요
그리고 이런 공부를 거의 20년동안
계속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책이 쉽게 읽혀지고 번역도 쉽게 됩니다
번역은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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