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s toi Ma mie - 내 사랑 그대없이

 

 

https://youtu.be/CDPqvVOB28U

S. Adamo가 부르는 상송

상투아, 마미(Sans toi Ma mie)입니다

 

불어를 공부할 때가 생각납니다

프랑스어라고 하지 않고 불어(佛語)라고 

했던 프랑스입니다

 

동사의 분류, 동사에 따르는 여러가지 시제

단순미래, 전미래, 대과거...

프랑스어는 라틴어에 따라서 동사가 많이 변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문학가인

장 폴 사르트르는 말했습니다

라틴어를 빨리 익히는 사람은 천재라고...

 

그러나

프랑스어를 잘하면 라틴어를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언어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저도 라틴어를 공부한적이 있습니다

처음 라틴어를 공부하고

서강대학에서 강의를 듣기도 했지요

 

저의 학교 서강대에서

라틴어를 강의했던 분은 종교학과의 교수님인

성염이라는 분입니다 지금 로마 교황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라틴어 수업에는

여러 학과에서 교양 비슷하게 그 강의를 들었는데

영문과 여학생들이 제일 잘한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라틴어문법책이 2권있습니다

그 중에 한권은 일본어로 된 원서(原書)입니다

바로 '라틴어4주간'입니다

 

한 달안에 라틴어의 기초를 완전히

배울 수가 있는 책입니다

 

라틴어보다 산스크리트어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뒤늦게 저는 알아차렸습니다

 

오늘은 이 sans toi ma mie를

마루에서 들었는데

옛날 X관에서 공부하던 강의실이 떠올랐습니다

 

저의 마음이 1980년대로 가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나의 뇌는 옛 추억을

기억하여 나는 과거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Romy Schneider입니다

로마가 생각납니다

로마(Rome)는 세계를 3번이나 지배했다고 합니다

무력으로, 로마법으로, 그리고

종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