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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by 貧者一燈 2024. 5. 4.

 

 

러시아는 아시다시피 150년간 몽고의 지배가 있었습니다

그후에 러시아는 짜르의 제국이 성립합니다

그리고 유럽파와 러시아파가 생겨납니다

 

전자는 서구화를 바라는 집단입니다

후자는 러시아 민족성을 강조하는 집단입니다

이러한 충돌이 러시아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A.B. 수보로프(Suvorov) 대원수도 나폴레옹을 이기면서

알프스까지 간 분이라고 합니다

그는 짜르식 독재를 반대하고 근대문명을 받아들이고자 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럽식 의회주의를 도입하자고 했습니다

 

이런 역사과정에서 원래 러시아는 낙후한 반동양/반서양의 나라입니다

유럽과는 다른 상황입니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되기도 전에 러시아 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소련은 위의 상황으로 마르크스주의를 왜곡하는 물질적 바탕이 되었습니다

즉 러시아식 사회주의는 이런 바탕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의 독재 국가에 불과합니다

100년안에 소련이 망한 것 -승리의 마르크스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옳은 방향입니다

 

내가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단도직입적으로

독재자이며 살인마 전쟁을 일으킨 푸틴 이후의 러시아가 어떻게 될 것이냐 입니다

그 후도 좋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먼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러시아도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탈바꿈을 할 것입니다 아마도 50년이상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인민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급격히 변할 수고 있습니다

 

푸틴은 자신이 소련사람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천박한 출신의 비밀경찰에 불과합니다

스탈린도 대원수라고 부르지만 인류에 있어서 20세기에 존재한 하나의 거대한 악마입니다

그러나 줄어든 러시아에서 블라지미르 푸틴은 스탈린 행세를 하다가 비극적 최후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금 러시아 인민들은 다들 속아넘어가서 꿈도 희망도 없이 전쟁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다른 한편으로 아프카니스탄 전쟁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침략전쟁입니다

이 전쟁으로 소련이 망했듯이 푸틴이 전쟁으로 스탈린처럼 비참한 운명을 가질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혼란한 옐친 이후로 등장한 푸틴을 러시아의 잔다르크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하면 거대한 악마가 되기 쉽습니다 

푸틴도 이러한 류에 속하며 전세계를 파괴할뿐만 아니라 러시아 자체를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푸틴이 저지른 죄악을 보면 정말로 사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최종 병기로 자신을 죽이려는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겨도 져도 푸틴은 러시아역사에서 최악의 지도자로 평가될 것입니다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급속히 세계는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20세기 초처럼 전세계적으로 악마같은 독재자들이 판치는 암울한 시대입니다

21세기는 과학기술과 함께 또한 이러한 악의 시대를 끝장낼 것입니다 

 

저는 소련을 무지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소련이 마르크스라는 유럽의 사상을 받아들었듯이 새로운 러시아가 유럽화되기를 바랍니다

마치 코발레프스카야와 분야코프스키를 독일과 프랑스에서 사랑으로 받아들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