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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인 왕유(王維)의 산거추명(山居秋暝) - 중국학

by 貧者一燈 2025. 12. 31.

 

 

-제목-

 

산거추명(山居秋暝)

 

 

어둑한 가을날의 산 속 생활-왕유(王維, 699-761)

 



空山新雨後,(공산신우후), 아무도 없는 빈 산에 새로운 비가 내린 뒤
天氣晩來秋.(천기만내추). 날이 저무니 가을이 온 것 같다


明月松間照,(명월송간조), 밝은 달은 소나무 사이를 비추고
淸泉石上流.(청천석상류). 깨끗한 샘물이 돌 위로 흐른다


竹喧歸浣女,(죽훤귀완녀), 대나무가 시끄럽게 흔들리더니 빨래하던 여인은 돌아가고
蓮動下漁舟.(연동하어주). 연꽃을 움직이며 고기 잡는 배 내려간다


隨意春芳歇,(수의춘방헐), 마음대로 자란 봄꽃은 시들어가는데
王孫自可留.(왕손자가류). 나 왕손도 스스로 머물 만 하네

 

*낱말풀이*

 

1. 山(산) - 뫼, 산 2. 居(거) - 머물다, 살다 3. 秋(추) - 가을 4. 暝(명) - 어둡다 5. 王(왕) - 임금, king

6. 維(유) - 밧줄, 실로 매다 7. 空(공) - 비다, 비어있다, 없다, empty 8. 新(신) - 새롭다, 새롭게, new

9. 雨(우) - 비, rain 10. 後(후) - 뒤, after 11. 天(천) - 하늘, sky 12. 氣(기) - 기운, 에너지, energy

13. 晩(만) - 저물다, 늦다, late 14. 來(내) - 오다, come 15. 明(명) - 밟다, bright 16. 月(월) - 달, 

moon 17. 松(송) - 소나무, pine tree 18. 間(간) - 사이, between 19. 照(조) - 비추다, 비치다, 

20. 淸(청) - 맑다, 깨끗하다, clean, clair 21. 泉(천) - 샘, spring 22. 石(석) - 돌, stone, Stein, pierre

23. 上(상) - 위, 윗쪽, above 24. 流(류) - 흐르다 25. 竹(죽) - 대나무, bamboo, 갈대 26. 喧(훤) - 떠들다

27. 歸(귀) - 되돌아 가다, come back 28. 浣(완) - (옷 등을)빨다 29. 女(여) - 여자, 여성 girl, woman, female 30. 蓮(연) - 연꽃, lotus, 불교의 꽃 31. 動(동) - 움직이다, 이동하다, move 32. 下(하) - 아래, under, 밑 33. 漁(어) - 고기를 잡다 34. 舟(주) - 배, ship 35. 隨(수) - 따르다, folow 36. 意(의) - 뜻, 마음, will 

37. 春(춘) - 봄, spring, Printemps(프) 봄철, 청춘 38. 芳(방) - 꽃답다 방년=芳年 꽃다운 나이, 아름다운 시절

39. 歇(헐) - 쉬다, 그치다, 시들다 40. 孫(손) - 손자 41. 自(자) - 스스로 42. 可(가) - 옳다, Yes

42. 留(유) - 머물다 43. 이백-시선(詩仙), 두보- 시성(詩聖), 왕유 - 시불(詩佛)

 

-참고사항-

 

(* 일본어 위키피디아를 제가 번역해보았어요*)

 

王 維(おう い、生卒年は『旧唐書』によれば699年 - 759年、 

왕유(王維, 태어나고 죽은 년도는 "구당서"에 따르면 699년 - 759년이고

『新唐書』では701年 - 761年。

"신당서"에는 701년 - 761년이다.

 

以降の記述は一応『新唐書』に準拠、長安元年 - 上元2年)は、

이하의 설명은 우선 "신당서"에 근거하여, 장안 원년 - 상원 2년으로 한다) 는

中国唐朝の最盛期である盛唐の高級官僚で、時代を代表する詩人。

중국의 당나라 시대가 가장 번영했던 성당(盛唐)의 고급관리이며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また、画家・書家・音楽家としての名も馳せた。

또한 왕유는 화가, 서예가, 음악가로서도 그 이름을 떨쳤다.

 

字は摩詰、最晩年の官職が尚書右丞であったことから王右丞とも呼ばれる。

자(字)는 마힐(摩詰)이고, 가장 나이가 들었을 때의 관직은 상서우승(尙書右丞)이어서

왕우승(王右丞)이라고도 불렸다

本貫は太原郡祁県。
본관은 태원군 치현


同時代の詩人李白が 詩仙、杜甫が詩聖と呼ばれるのに対し、

동시대의 시인 이백(李白)은 시선(詩仙)으로, 두보(杜甫)는 시성(詩聖)으로 불렀다면

その典雅静謐な詩風から詩佛と呼ばれ、

왕유는 그의 전아(*1, 典雅)하고 정밀(*2, 靜謐)한 시풍(詩風)으로 시불(詩佛)로 불렀다.

南朝より続く自然詩を大成させた。

남조(南朝)를 이어서 자연시(自然詩)를 크게 성공시켰다.

 

韋応物・孟浩然・柳宗元と並び、唐の時代を象徴する自然詩人である。

위응물, 맹호연, 유종원과 나란히 당나라 시대를 상징하는 자연을 노래한 시인이다

とりわけ、王維はその中でも際だった存在である。

그런데 특히 왕유는 이들 자연을 노래한 시인중에서도 눈에 띠는 존재였다.

画についても、“南画の祖”と仰がれている。

그림에서도 뛰어나서 "남화(南畵)의 시조"로 존경을 받고 있다.

 

-낱말풀이-

 

*1) 전아(典雅) -  바르고 우아하다 , 법도(法度)에 맞고 아담(雅淡)하다. elegant. 고상하다, 소박하다

*2) 정밀(靜謐) - 고요하다, 고요하고 편안하다. 조용하고 편안하다

 

 

 

 

 

 

*중국어 위키피디아입니다*

王維(699年—761年)[2]:5,字摩詰,人稱摩詰居士[3]:173,以官職被稱為王右丞[4]:84,有詩佛之稱

[5]:139,山西太原祁縣人,唐代官員、詩人兼畫家。王維出身士族,進士及第,曾被貶濟州,得宰相張九齡賞識,擢升為右拾遺、左右補闕,成為宮廷詩人,安史之亂中被叛軍所俘,被迫接受職署,獲救後原本身負叛國之罪,得唐肅宗赦免,僅降階為太子中允,後累遷中書舍人、尚書右丞。王維的重要貢獻在於提升絕句地位及對仗句的藝術特色,受譽為「天下文宗」,獲蘇軾評為詩中有畫、畫中有詩,並受尊崇為水墨畫始祖及山水畫宗師。

王維詩歌現存370多首,兼善各體,主題廣泛,尤善山水田園詩,詩風柔和寧靜閑逸,語言言簡意賅,詩歌被廣泛傳唱,著名作品有《輞川集》、《九月九日憶山東兄弟》、《送元二使安西》、《鳥鳴澗》等。繪畫方面,王維兼受李思訓與吳道子影響,運用破墨手法,擅長於山水畫與人物畫,代表作有《輞川圖》、《伏生授經圖》等。宗教方面,王維篤信佛教,長期修禪,以禪理入詩。

 

 

 

(*제가 2026년에 처음으로 대동병원의 낮병원 '마루'의 한자교실에서 가르칠 한시(漢詩)입니다*)

 

 -참고사항-

다음에는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시(詩, le poeme chinois)를 반드시 꼭 나가겠습니다

 

 

*2026년 1월 1일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