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설에 캠핑을 하면서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법의 철학'을 읽었어요
그런데 뜻밖에도 '가족, 시민시회 그리고 국가'가 나와서
저는 번쩍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A급 철학자입니다
왜냐하면 이 가족, 사회, 국가는 매우 매우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에게 너무나 새로운 개념이며 결코 잊을 수 없는 사상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너무 이른 철학자이며 또한 쇼펜하우어와 니체 등은 독일의 통속 철학자로
진정한 의미에서 철학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철학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의 철학은 철학 그 자체를 부정하는 철학이 주요한 흐름입니다
오히려 중국의 철학으로 공자, 맹자, 주희나 노자와 장자가 더 뛰어난
철학자입니다
중국철학도 주역(周易)의 음양론처럼 매우 뛰어난 철학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의 철학도 낮은 수준에서 읽는 반야심경, 금강경, 유미경을 넘어서서
보다 높은 수준의 유식학(唯識學)과 구사론(俱舍論)을 읽게 되면 이것은 종교가 아니라
세계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철학이라는 사실을 저는 알게 되었어요
이런 의미에서, 임마누엘 칸트에게서 영향을 받고 카를 마르크스에게 큰 영향을 준
독일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차지한 헤겔의 법철학에 나오는 중요한 개념인
변증법적 삼각형으로서 정반합(正反合)의 '가족, 사회, 국가'를 생각해봅시다
먼저 헤겔의 변증법적 관념철학에서 지양(止揚, Aufhebung)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이 지양은 정반합으로서 먼저 정(正)이 나오고 이것을 부정하는 반(反)이 등장하고
최종적으로 이것을 융합하여 상승하는 합(合)이 나옵니다
'지양'이라는 개념은 소외라는 개념과 함께 매우 중요한 움직이는 개념입니다
독일어 그 자체의 철학적 뜻은 1) 보존하다 2) 제거한다 3) 열게한다 4) 높아진다 5) 정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지양은 유물론의 개념으로 -마르크스- 사용하면 변증법적 유물론이 됩니다
먼저 가족이 존재하고 이것을 지양하면 시민사회(부르조아지 사회)가 됩니다
그리고 이 시민사회(가족을 보존하면서 이것을 부정한다)를 다시 부정하여 높은 단계로
지양하면 깨끗하게 정화(淨化)되어 국가가 됩니다
가족도 '아버지, 어머니, 자식'처럼 변증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즉 관념론이든 유물론이든 가족도 변증법적 관계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족에서 출발하여 시민사회로 나아가고 국가로 완성됩니다
가족법, 시민법, 국가법을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가족은 사랑이고 시민사회는 규칙이고 국가는 법의 집행입니다
마치 양심-도덕-윤리가 이 가족-사회-국가를 지탱하는 '마음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칸트나 헤겔이나 마르크스는 국가를 둘러싸고 철학적 발전을 이룹니다
칸트는 국가를 세계국가론로 정의하고
헤겔은 국가를 이상향으로 보고 마르크스는 국가소멸론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마르크스는 국가를 시민을 통제하고 무산계급을 착취하는 시스템으로 보았습니다
칸트는 국가사이의 영구평화를 목적으로 세계국가를 건설하려고 했습니다
반면에 헤겔은 조금 보수적이어서 국가를 자유와 정의를 실현하는 시스템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한국에서 일어나는 가족-시민사회-국가를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해체되는 악몽같아요
특별히 가족, 사회, 국가의 원소(집합론)가 되는 개인으로서 개성이 제일로 중요합니다
개인과 개성은 달라요
당과 국가만 지배하고-마르크스처럼- 가족과 시민사회는 해체되고 노예화되는 상황입니다!
개인(個人)은 하나하나의 그냥 사람이지만 그러나 개성(個性)은 서로 다른 고유한 특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이 인공지능(AI)시대에 국가가 한편으로 엄격하게 당신을 지배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 가족, 사회, 국가가 어렴풋이 사라지는 21세기에 개성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법의 철학'을 독일어로 읽고 있습니다 헤겔의 철학은 칸트와 마르크스처럼 어렵습니다
더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고 '가족, 부르조아지(혹은 시민)사회, 국가'를 더욱더
많이 알게 되기를 저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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