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송이의 하얀 코스모스 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형설지공(螢雪之功)의 유래와 뜻입니다
고대 중국에 살았던 지식인의 피와 땀 그리고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높은 자리에 올라서 인생이 끝날 때까지 모범되게 살아서 역사에 기록된 것입니다
이 역사적 '고사성어'을 읽으면 눈물이 나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여름에 진짜로 반딧불을 20마리를 잡아서 모으면 등잔불처럼 밝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누구나 느끼듯이 겨울에 눈이 내린 길은 보름달처럼 밝습니다
이런 사실적 이야기를 모아서 쓴 중국인의 역사기록에 저는 감탄할 뿐입니다
'차윤'과 '손강'의 빛나는 길을 저도 따라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두분의 길을 걸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바랍니다
- 螢雪之功(형설지공)
- 의미 : 반딧불·눈과 함께 하는 노력이라는 뜻으로,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반딧불의 불빛과 눈의 빛으로 글을 읽어 이룩한 성공이란 말로 학문의 성취를 축하할 때 하는 말.
출처 : ‘형설지공(螢雪之功)’은 《晉書(진서)》의 〈車胤傳(차윤전)〉과
《初學記(초학기)》의 〈孫康(손강)〉 이야기,
즉 ‘형지공(螢之功 : 반딧불의 공)’과 ‘설지공(雪之功 : 눈의 공)’, 두 공(功)의 이야기가 합쳐져 형성 되었다.
《晉書·車胤傳(진서·차윤전)》 : 차윤은 공손하며, 부지런하며, 게으르지 않아, 널리 배우고 다방면에 통달하였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항상 기름을 구할 수가 없어 여름에는 명주 주머니에 반딧불 수십마리를 넣어 책을 비춰
밤낮으로 책을 읽었다.
(胤恭勤不倦, 博學多通, 家貧不常得油, 夏月以練囊, 盛數十螢火以照書, 以夜繼日焉。
윤공근불권, 박학다통, 가빈불상득유, 하월이연낭, 성수십형화이조서, 이야계일언)
《初學記》 : 손강은 집안이 가난하여 항상 눈에 비춰 책을 읽었다.(孫康家貧, 常映雪讀書。손강가빈, 상영설독서)
-낱말의 풀이-
1) 螢(형) - 반딧불, 개똥벌레 2) 雪(설) - 눈, snow, Schnee, neige, sneg 3) 之(지) - ~의, of
4) 功(공) - 공적, 경험을 쌓다, 일하다 5) 胤(윤) - 잇다, 자손, 車胤聚螢(차윤취영),
6) 恭(공) - 공손하다 7) 勤(근) - 부지런하다 8) 不(불) - 아니다, no, not 9) 倦(권) - 게으르다
10) 博(박) - 넓다, wide 11) 學(학) - 배우다, learn 12) 多(다) - 많다, many, much
13) 通(통) - 통하다, 능통하다 14) 家(가) - 집, family 15) 貧(빈) - 가난하다 16) 常(상) - 언제나
17) 得(득) - 얻다 18) 油(유) - 기름, oil 19) 夏(하) - 여름 20) 月(월) - 달, moon 20) 以(이) -
로써 21) 연낭(練囊) - 명주주머니 (무늬없는 주머니) (명주실-누에고치에서 뽑은 실로 만든 주머니)
22) 盛(성) - 그릇에 담다 23) 數(수) - 숫자, 세어보다 24) 十(십) - 10. ten 25) 火(화) - 불, fire
26) 照(조) - 비추다 27) 書(서) - 책, 글 28) 夜(야) - 밤, night 29) 繼(계) - 잇다 이어서
30) 日(일) - 낮, day 31) 焉(언) - ~했다고 한다 31) 孫(손) - 성씨, 자손 31) 康(강) - 편안하다
32) 映(영) - 비추다 33) 讀(독) - 읽다, read

집합론의 창시자 게오르크 칸토르(Georg Cantor)의
묘지를 장식한 모습입니다
그는 '수학의 본질은 (수학적) 자유속에 놓여있다'고 했다
Das Wesen der Mathematik liegt
in ihren Freiheit.
-Georg Ca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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