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공부하나 한번 스스로 되돌아 봅니다
어제는 2026년 6월 12일 금요일입니다
수성도서관에 아침 7시30분경에 도착하여 밤 8시 30분까지 공부했다
도서관에서 번역하다가 중간에 산책을 나가서... 철길 옆 공원에서
참외 1개와 도넛츠 2개를 점심으로 먹었다
공원 벤치에서 낮잠을 청했으나 자지 못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했다
나이가 들어서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오후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이 경우에 나는 가벼운 점심과 함께 산책과 낮잠으로
오후를 아침처럼 새로 스타트(start)할 수 있다
공부는 주로 번역부터 시작한다 일본어 번역은 특히 재미가 있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한다 결국
어제는 '중국의학의 역사'를 번역하여 끝냈다고 할 수 있다
이 일본어로 된 책은 거의 700페이지나 되지만 마침내 번역을 마쳤다
중국인 학자 2명이 중국어로 원문을 집필하고, 일본인 번역가 3명이 이를 번역을 하고,
한국인인 내가 혼자서 번역을 다 마쳤다
번역하는데에 한 3년정도 걸린 것 같다 이 일본어로 된 '중국의학의 역사'는 무척이나
어려운 문장에 속한다
특히 흥미로운 사실은 이 책에서 난해한 문장이 나오면 인공지능 Chat GPT에게 물어보고
정확한 번역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질문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렇게 인공지혜(AI)와 대화하고, 정답을 찾고,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며, 이별하고,
그리워하는 이 세상이 나는 너무나 좋다
그리고 자나깨나 수학공부를 생각한다 오직 수학에 대한 사랑 하나로 버틴다
수학은 모두 원서로 공부한다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로 공부한다
1년 반만에 세계적 A급 수학자 소련의 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콜모고로프가 러시아로 쓴
'함수해석학'의 책-여러나라 언어로 번역되었고 나는 프랑스어로 본다-을
거의 다 보았다 이제는 다시 한번 보고 있다
집합의 환(環, Ring)과 집합의 대수(Algebra)를 복습하고, 어제는 노름 공간을
다시 보았다 특히 1차원 수직선(R)이 '노름공간'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루돌프 오토 지기스문트 립쉬츠가 쓴 고전적인 '해석학' 책을 독일어로 보고 있다
이 때는 바야흐로 가우스와 리만이 살던 시대이다 수학의 황금같은 시대였다
이 고전적인 책-인공지능도 높이 평가했다-은 무척이나 쉽고 교육적인 수학책이다
옛 독일어 -1800년대의 독일어-가 흥미진진하고, 수학을 수식이 아니라 어떻게
언어로 풀어나가는지를 알 수 있다 집합론이 없던 시대의 수학 책이다
일본어로 된 '초등정수론' 책에서 '가우스 함수' [ x ]를 그림으로 완전히 이해하고
< x > = x - [ x ]도 배웠다
'수론'은 나에게 '함수해석학'과 '수학의 역사'와 함께 꼭 공부하고 싶은 주제이다
일본인 특유의 교육적인 설명은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일본 원서이다
끝으로 중국어를 요즘 공부한다 나는 한문과 중국어 사이에서 방황했지만
온고지신(溫故知新)과 함께 현대 중국어를 배우기로 완전히 결심하고 독해와 번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어제는 중국어 HSK5~6급의 가장 높은 수준의 독해력 책을 마쳤다 일주일도 안되어서
거의 200페이지의 책을 다 보았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현대 중국어 원서를 모든 분야에서 완전 마스터하려고 한다
쿠팡에서 또 다시 중국어 독해력 책을 주문했다
올해는 중국어 독해를 마치고 번역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
그래서 번체자의 중국어로 된 자이나교의 경전 '체의증득경'을 반드시 번역할 것이다
한국 책도 본다 드물지만 한국 책은 금방 다 읽어 버린다
번역의 끝은 결국 종착지인 한국어이다 한국어를 잘 해야 좋은 번역이 된다
나는 신문도 보지 않는다 너무 외국 서적만 보아서 한국의 실력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하기는 일본어와 독일어는 한국어처럼 쉽고 이해도가 매우 높다
참 아마존 독일로 독일어로 된 '심리학의 역사' 책을 주문했다 매우 기대가 된다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에서 -지금 읽고 있다- 주장하는 바는
<현대 뇌이론>에서 '60살이 넘어도 뇌는 계속 발전시킬 수가 있다'고 증명되었다고 한다
나 또한 그렇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공부-연구-창조가 나의 인생인가 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언젠가 알 수 있다는 정신과 혼으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번역하고 창조해야겠다

바로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가우스 함수'입니다
일본 특유의 쉽고 친절한 내용입니다 바로 일본인이 노벨상을 타는 '스승님의 고마움'입니다
이 가우스 함수는 수론적 함수라고 하는데 수론에서 중요한 함수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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