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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동해안의 해변의 여행기~

by 貧者一燈 2019. 4. 6.




3월말에 동해의 해안에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번에는 잘 배낭을 꾸려서 멋진 야영을 하였습니다

산의 등산과 호수옆의 분위기와 또 달랐습니다



 

동해의 거친 파도입니다~                                                 포항의 밤바다입니다...

한국은 태평양을 보지 못 합니다 어쩌면 바다를 보는 눈의      이곳은 영일대해수욕장인데 도시속에 있는

한계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휴식처입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과 상상은 큰 파도가 되어서                    저는 새벽에 걸어서 산책을 하며,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매우 높은 낙차가 큰 에너지가 되고 힘이 됩니다                   원시인이나 싸우는 군인처럼 태평스럽게 먹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포항의 공업단지인 듯합니다                         동해를 바라보았을 때 이곳 해수욕장의 우측 끝의 방파제

150달러에서 3만달러에 도달한 한국(coree du sud)이           입니다...이곳으로 걸어갈수록 사람이 드물어서~~~

자랑스럽습니다~^^                                                         해안 모래가에 놓인 신선한 해조류와 조개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U-보트가 보던 뉴욕의 시내가 생각납니다       옛날에 서울의 한강에 수영을 하고 새우와 조개를 잡던 시절

라인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그리고 일본의 기적...               이 생각납니다 허기진 배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지요




 

이곳 동해안 바닷가 모래에서 발견한 바위같은 모래의 산      Japanische Zen Garten(Japanese Zen Garden)이라고

입니다 일본의 선의 정원을 보는 듯합니다                           바닷가 모래위에 칼로 써보았습니다

아무 것도 없고...모래의 흰공백, 풀없는 바위, 빈마음...         문자와 저의 발자국은 이렇게 같이 놓여서 함께 옛날의

흑백의 자연과 바다~                                                       흔적을 추억합니다...저에게 프랑스어의 그녀가

일본의 전통과 마음의 유래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외국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청하리의 동해안 해안입니다                                  포항제철의 창시자 박태준을 생각합니다

이곳에 포스코의 휴양소가 있습니다 아주 좋은 곳이더군요    멋진 한국인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이 우물같은 동해를 넘어서 태평양을             백성을 부유하게 한 혁명가입니다~^^

직시해야 하며, 그 너머에 대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분을 추모하며

이렇게 나무를 자르면 표시한 곳에 하얀 버섯이 자랍니다      이렇게 책과 필기구를 바칩니다...




 

청하리에 있는 포스코휴양소의 숲에서 구한 솔방울의            밤사이에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모습입니다 맑고 건조하여 솔방울의 각각의 씨앗이               POSCO에서 얻은 솔방울의 씨앗-잇빨이 오히려 움추려

열려져있습니다 그 옆의 소라속에는 사실 바닷물과 함께       축소되었습니다~^^이렇게 소나무의 씨앗이 살아서 움직입

조개가 들어있습니다 암모나이트와 앵무조개는 모두            니다 산불과 내리는 비(雨)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황금비를 갖추어 겉모습과 마음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 닫히고 열리는 미분방정식을 꾸며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황금비(ratio d'or)는 유전적으로 인간에게도             솔방울의 씨앗은 아마도 피보나치의 수열(les suits)일지도

전달되고 보존된 종자식(種子識)입니다                              모릅니다

소라속의 조개는 곧 바다로 풀어서 보내어 주었습니다^^




 

야영하면서 밤에 의무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늦은 저녁식사입니다~ 오이를 채로 썰어서 미소된장을 넣고

위의 책은 초덕수(焦德樹)의 중의학의 책입니다 현대의         혼다시 조미료를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의학을 알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대의 한나라의 의서뿐    곁들여서 기린(麒麟)맥주를 마셨습니다 일본은 상상의 동물로

만 아니라 송-원-금나라의 의학책도 알아야 사람을 치료할    용(龍)대신에 기린을 택한 것입니다 독립적이고 멋진 디자인

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명과 청의 의서도....따라서 의학은    입니다!

역사적으로 알아야합니다                                                같이 벨기에의 수도승이 만든 맥주 Hoegaarden도 best입니다

그리고 위의 색연필은 스위스제인데-5000원-비싼 만큼         허쉬 초코릿(Schokolade)는 비상식량입니다!

매우 좋습니다                                                               텐트속의 나의 침낭위에서 삼성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겨울등산을 하려고 했지만
 대신 이렇게 초봄에 바닷가에

 여행을 하였습니다


 비교적 준비를 차분히 잘 하여

 별 어려움 없이 4박5일의 바닷가 야영(野營)이었습니다

 배낭 침낭 텐트 그리고 식량을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바다를 보며 태평양을 생각합니다
 일본이 바라보는 태평양은

 멀고 긴 시야와 굳센 탐험정신을 나타냅니다


 태평양전쟁을 생각하면서
 그 높은 이상(理想)과

 전쟁의 승리과 패전의 체험을 생각합니다


 여행중에서 가까이서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었지만...

 큰 바다와 박태준을 생각하며 이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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