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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

산스크리트어를 배우면서 - 범문입문(梵文入門)

by 貧者一燈 2019. 11. 7.



과거(過去)에는 공부에는 시기와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또는 주자(朱熹 주희, 성리학의 대표자)는
시간이 빠른 화살처럼 스쳐지나가니
젊었을 때 열심히 공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옛날은 환갑(60세)가 매우 늙음이고
70세인 고희(古稀)가
옛적부터 드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환갑인 60세가 노년의 젋음으로
늙은이도 아니랍니다

21세기 한국(coree du sud)은
-아마도 북한은 60세도 늙은 듯합니다-
60세가 청춘입니다

20살은 빼야 자신의 나이가 나옵니다
결국 60세가 되어도...
35살에서 40살인 듯 싶습니다

현대의 뇌(腦)의 이론에 따르면
뇌는 근육과는 달리 늙지않는다고 합니다
뇌를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으로는
젊었을 때 많은 공부를 반드시 해야하고
열심히 노력하여...완성품을 증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요즘에
중국어(대만에서 출판)로 범어(梵語)를 공부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쉽고 간단하게 산스크리트어를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한글판(일본어의 번역)과
일본어, 독일어 그리고 미국어(영어)로 된 산스크리트어가 있지만
지금은 중국어로 하니 -저의 생각에- 쉽기도 합니다~

산스크리트어가 원래 진심 매우 난해합니다
그리스어, 라틴어 그리고 러시아어를 섞어놓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격이 8격이고
단수, 복수 그리고 쌍수(2개를 나타낸다)
또한 남성, 여성 중성이 있습니다

동사는 그 결합방식이 무척이나 복잡하고
연성법(連聲法)이 있어서,
단어의 모음과 자음이 서로 서로 붙을 때에...

격렬하게 언어의 화학적 반응을 합니다
<구나>, <브로디> 그리고 <산디>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불규칙도 매우 많습니다

또 한가지는 어려움은
제가 많은 다른 공부(수학, 물리학 그리고 한의학)를 하니
시간이 없고, 집중적으로 하지 않으니...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옛날에 -주로 대학시절-
한가지 외국어를 공부하여 마스터하기 위하여
한 학기를 휴학하여, 그 목적을 이루었습니다

어쩌다가 부처님을 알고
이렇게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는지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모두 다 <소승불교개론>이라는 책을 읽고
너무나 감명을 받은, 러시아의 불교학자 스체르바츠키와
일본의 불교학때문인 듯합니다

제가 독일관념론(칸트와 헤겔) 그리고 유물론(마르크스, 엥겔스 그리고 레닌) 이후로
그리고 이러한 사상의 모든 것과 동등하거나
초월하는 불교이기에...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다만 티벳트어나 팔리어는 다른 공부때문에 점프하렵니다
산스크리트어는 매우 큰 벽으로 느끼지만...

열심히 지식과 믿음으로 충분히 알고싶습니다
원래는 일류의 불교학자가 되려면
범어梵語와 장어藏語(산스크리트어와 티벳트어)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지적으로 발달하고 선(善)의 업을 만든다면,
좋은 업(業 karma)을 쌓는다면 무엇을 공부하지 못하겠습니까
저의 뇌(腦, brain Gehirn)에 좋은 업을 쌓고싶습니다

 

 

 

 

 

대만(자유중국 즉 Taiwan)에서 출판한 산스크리트어책입니다

범문입문(梵文入門)입니다

쉽고 간단하며,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줍니다...

 

일본, 오스트리아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한

대만의 불교학자가 쓴 문법책입니다 ( ^ ^ )

이 책을 보고 난뒤에 다른 고급의 쉬운 책을 보려고 합니다

 

전생(前生)에 없던 일 -저도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을

하려니 어렵기만 합니다 ㅠㅠ

중국어는 언제나 저를 기쁘하고 깊은 믿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