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PC방을 가다 - 33시간에 3만원입니다 ( ^ ^ )

오늘은 우리 아파트부근에 있는
PC방을
처음으로 갔다

어떤 곳인가 궁금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새로이 발견한 구멍가게에
처음으로 가는 것만큼이나...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말하고 나이를 말하니
회원가입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3만원을 내니
33시간을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1천원에 1시간인가 봅니다

옛날에 -아마도-
천문학자들이 관측소에서 천문기구(망원경)로
밤하늘의 별들을 관찰하듯이,

이렇게 저는 PC방에 앉자서
전세계의 정보(Informations)를 흡수하고
나의 지식과 감정을 전달하는가 봅니다

커피,음료수 그리고 음식도 팝니다
피씨방은 매우 깨끗하고
여직원에게 물어보니, "도난사고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고객이 물건을 놓고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의 노트북 컴퓨터보다
이곳 현대화된 PC방의 컴퓨터가 진짜로
세계정보-가령 독일잡지 Spiegel, 프랑스신문 Le Monde-를
쉽게 빠르게 보게할지는
한번 시도(test function)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서울의 광화문(光化門)의 대형서점에 가지 않으면,
독일이나 프랑스의 잡지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저의 컴퓨터는 너무 느리고...

'안보면 멀어진다'-사랑이 아니라 지식-처럼
서양잡지를 보지 않아서
저의 독해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렇게
새로운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좋은 도전인듯 합니다

컴퓨터의 화면은 무척이나 크고
자판은 분홍색이고, 방은 아주 깨끗합니다
무척 저의 마음에 듭니다

제가 태어난
한국(coree du sud)이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젊은이를 위하여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방금...PC방의 인터넷으로

   독일의 잡지 슈피겔<거울, Spiegel>을 찾아보니,

   순식간에 금방 나옵니다 ( ^ ^ )

  

   진심 다행입니다~

   "별다방"이 바로 이런 천문관측소같은

   PC방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