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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못에 새우를 넣다

최전방(DMZ)에 사는 북한주민의 생활을 밝히다 - 가장 비참한 조선말기의 의식과 경제수준이다

by 貧者一燈 2020. 1. 29.




두분 모두 높은 집안출신의 인텔리 여성입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거울이론 = 거울처럼 빛춘다)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지식인으로서 슬픔과 분노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최전방의 휴전선의 농촌의 사진을 봅니다
저 멀리 휴전선 부근의 북한농촌의 주민은 어떻게 살까...
그러나 유일하게 몇년동안 농촌봉사를 한 분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장 후진 조선시대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휴전선-북한에서는 제일로 따뜻하다- 부근의 주민이라고 합니다
완전히 감시-통제하에서 노예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옛날에 국민학교 때에 강남구(반포동과 신사동)에 이주하여 살면서...
수많은 비포장도로에서, 말이 달구지를 끌던 시절이 있었고,
1977년에는 강남의 반포동에서 양제동(말죽거리)까지

걸어서 남여공학의 영동중학교에 가곤 했습니다
지금의 고속터미날에서 그리고 역삼동의 칠성사이다 공장까지
동네의 친구와 형님과 함께 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끓여먹었던

추억이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한강에서 새우와 조개를 잡고, 헤엄을 치던 강남은...
제가 대학때에 88서울올림픽으로 모든 것이 현대화되었습니다


독일에 오랫동안 유학했던 교수님은

한강이 너무 변해서...아름답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강도 옛날의 추억과 교차되며


그 때살았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