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2모작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8월 초순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다시 되돌아 봅니다
먼저 저는 외국어와 철학 그리고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에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외국어도 변화가 생겨서
러시아어와 중국어는 이제 잠시 동안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어가 컴퓨터 시대의 활황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가 되었습니다
영어 만능주의입니다
제가 번역을 잘 할 수 있는 언어는
바로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입니다
그런데 이제 러시아어는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독일어를 잘하지만...
저는 주로 일본어 원서를 번역했습니다
대략 6~7권을 번역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 아마존으로
수학 원서를 구입하여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보기보다 '번역의 길'이 멀어져 보입니다
저는 대학교을 다닐 때
프랑스어 현대 단편소설의 수업까지 들었습니다
이 과목은 불문과 3~4학년이 듣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어 수학원서만 보다가
수학의 역사를 번역하려고 하니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문법을 확실히 다시 한번 공부를 해야 겠습니다
문법이 완벽해야 번역에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단어 그대로 문법은 법(法, Loi, law, Recht)입니다
물고기가 아니라 낚시방법을 알으켜 준다는
'번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쳐주는
번역 이론서를 읽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번역할 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독학으로 번역하려면
이런 책이 번역하는데 생각과 수월성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번역을 한가지 언어만 해야하는지...
저는 지금 일본어와 프랑스어의 원서를 번역하고 있어요
전자는 저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줍니다
반면에 프랑스어는 조금은 어려운 문장도 나옵니다
그래도 독일어 만큼 길고 긴 문장은 나오지 않아서
저는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전략-전술적으로
쉬운 것을 많이 하고 어려운 것을 조금한다는
저의 인생의 철학과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나의 사랑스런 인생의 이모작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이에 알맞게 잘 전략 전술을 계획하고 수립하여
나이가 들어도 잘 대처하고 발전-발달하고 싶습니다
젊었을 때는 저는 엄청나게 많이 공부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이런 많은 공부를 축적한 덕택에
공부의 자본(資本)이 저를 풍부하고 활력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몇일 전에는 2박3일로 팔공산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그런데 많이 고생을 하여서, 이제 가벼운 배낭을 가지고 갓바위에서 동봉까지
1박2일로 등산하고 싶습니다
지금 2023년 8월 9일인데 태풍 6호가 온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반도를 종단하는 최초의 태풍이라고 합니다
경산 교육정보센터 도서관에 갔는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언제나 건강이 중요하고 그리고 올바른 생각이 참된 길을 알으켜 줍니다
건강을 지켜야 길고 길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학과 건강이 장수의 첫째 조건입니다

이모작에 좋은 결과가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그 노력에는 긴밀한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가능한한 고치고 신속히 바꾸어서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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