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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음악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 니콜라이 루간스키

by 貧者一燈 2024. 2. 17.

 

오래간만에 겨우겨우 찾아서 들어보는

라프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입니다

 

스트라빈스키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봄의 제전'을 

소개했을 때...모든 사람이 놀라서 소동을 벌였다고 하지요

 

저도 현대음악을 처음 듣고 이해할 수 있었던 곡은

'봄의 제전'이었습니다

 

옛날에 고전 음악을 처음 듣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때가 대학입시준비를 하던 1982년입니다 

 

입시공부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명곡의 해설>이라는 책을 매우 많이 보아서

 

<국어 과목>처럼 거의 암기할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작곡가와 곡의 이름 그리고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명곡의 전당>이라는 책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굉장한 책입니다

 

저도 몰랐는데...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이 책은 일본 책을 번역한 고전음악을 위한 책입니다

 

처음으로 밝히지만 제가 클래식 음악으로 처음 들은 곡은

프랑스 작곡가 비제(Bizet)의 '아를르의 여인'이라는 곡입니다

 

아직도 저는 클래식 음악은 함부로 듣지 않습니다

고전적으로 감상하며 고전적인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 유튜브를 보면서 

프랑스에서 <클레식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고전적이어서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https://youtu.be/-90HIutq3Z8?si=XcFYE4Qfk2wkRyT1

S. Rachmaninov : Concerto pour piano n°2

 

지휘자 : Emmanuel Krivine

연주자 : Nikolaï Lugansky 

교향악단 :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Nikolaï Lugansky interprète 

le 2e concerto pour piano de Rachmaninov 

en compagnie de l'Orchestre national de France placé 

sous la direction d'Emmanuel Krivine. 

 

니콜라이 루간스키는 엠마누엘 크리빈의 지휘아래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해석했습니다


Extrait du concert enregistré le 18 octobre 2018 

à l'Auditorium de la Maison de la Radio.

 

2018년 10월 18일에 라디오 집의 강당에서

녹음한 콘서트(concert)에서 가져온 연주 실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