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도서관에서 공부 및 번역을 하다가
집에 가기 전에 수성도서관에 온 사람들이 무엇을 공부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나라의 교양과 지식이 심히 걱정된다
한마디로 고등학교 때는 대학에 들어가려고 책을 본다면
대학생들은 취직하려고 책을 보고 있었다
대학이 무엇인가 그 모습이 마치 고등학교와 다름 없다
넓게 학문을 공부하지 않고 소설과 시가 다 사라지고 유튜브만을 본다
호연지기 대신에 몇 푼을 벌려고 취업공부만 하는 소부르조아지로 전락했다
외국어는 다 사라지고 영어만 남았는데 아무도 영어로 공부하는 자가 없다
서울대 등 명문대와 의대 치대 한의대 등에 가려고
미친듯이 공부의 악마가 되어서 온갖 돈을 다 지출하고 소비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공부의 노예가 되어서 돈이 대학이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학벌도 무시무시한 경력이 된다
고등학교 때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어렵듯이
이제 더욱 곤란하게 대학에서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체념한 듯하다
주사파 좌익분자도 다수파가 되어서 도서실에 자리잡고 권력을 행사한다
도서관은 신성한 곳이다 그러나 이제 도서관도 감옥처럼 되었다
남한이 선진국이 되었다고 자랑질한다
하지만 북한은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그들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그렇다
한국이 태국과 베트남을 까고 프랑스와 중국을 한 수 아래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나라에는 흥망성쇠가 있고 기승전결이 있다
21세기에 우물안에 개구리식 공부를 해서는 결코 안된다
독일의 대수학자 가우스(Gauss)입니다
오일러(Euler)와 함께
역사적 그리고 세계적 A급 수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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