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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ilosophy = Meine Philosophie

육식동물의 채식에 관하여

by 貧者一燈 2024. 10. 3.

 

육식동물의 채식(菜食)에 관하여

 

육식동물은 동물과 동물사이의 모순속에서

그들은 오로지 사냥을 하여 고기만 섭취합니다

또한 사냥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합니다

 

동물과 동물의 모순(고통) 속에서

모든 동물은 공포와 배고픔에 불안해 합니다

그 예로서 기린은 언제나 서서 잡니다

 

그런데 기린에게 먹이를 주고 지켜주자

그들도 누워서 수면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도움으로 그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도 육식동물에게 식물을 먹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채식으로 더 온순해지고 수명도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육식동물에게 채식을 조금씩하게 합니다

이 풀과 열매는 -물론 조금만 먹인다-약(藥)의 성질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아주 좋은 현상인 듯 싶습니다

 

즉 육식동물에게 조금씩 식물을 먹이면

그들은 건강하고 수명이 길고 착한 생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육식동물이 사냥을 하여-이것은 전쟁입니다-초식동물을

잔인하게 죽여서 피와 내장 그리고 살을 먹습니다

오래된 고기도 먹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너무나 잔인한 동물 대 동물의 살육전입니다

그들도 이런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다만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살육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이 조금만 그들을 생각하여

도와주고 사랑과 교육으로 또한 치료를 해주면

동물도 착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물에게 "야생의 미"를 가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완전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계속 다른 동물을 잔인하게 죽여서 먹어라고 하는 짓입니다

 

물론 육식동물은 육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대략 70% ~ 80%정도의 육식과

나머지는 식물먹이를 먹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동물도 물론 자이나교처럼 단식(斷食)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생물의 식사에는 육식, 채식, 단식이 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채식식사법은 육식동물이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모든 동물도 사람의 주민등록처럼 이름과 생년월일 탄생지 등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식물도 똑같습니다

 

그래야 교육도 시킬 수 있고 -특히 음악이 좋다- 또한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세기는 컴퓨터때문에 그것이 가능합니다

 

대체로 소모순(고통)은 우리 인간이 조금만이라도

생각하면 -과거 사회주의 계획경제처럼- 

이런 일은 쉽게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이 동물을 잡아먹는 행위를 그치게 해야 합니다

이토록 잔인한 먹이 섭취방식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초식동물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녹색의 감입니다 이 색(色)을 카키색이라고 하지요

 

한문으로 시(枾)입니다 아마도 홍시란 순수 한국어가

아니라 한자였군요...즉 홍시(紅枾)입니다

 

제가 불교학을 공부하면서

복숭아와 밤은 3년이고 감은 8년이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즉 복숭아와 밤은 3년이 되면 열매가 맺고

감나무는 8년이 걸려야 감이 열린다고 합니다

 

즉 불교에서 유식학(唯識學)의 공부를 마치려면 3년이 걸리고

구사론(俱舍論)은 8년이 걸려야 공부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저는 유식학을 공부했는데 조금은 쉬웠습니다 그런데

구사론은 진심으로 난해합니다

 

삼장법사가 번역한 구사론의 한자를 다 알아도

독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진심으로 뛰어난 지식의 종교입니다

모든 존재는 깨달음의 지혜가 있다는

 

부처님의 격언은 너무나 좋습니다 

 

자이나교는 콩종류, 잎 그리고 줄기 및 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중도(中道)이냐 고행(苦行)이냐는 우리 모두 생물로서

깊이 있게 심사숙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