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의 역사의 흐름을 한번 살펴봅시다
제가 수학, 물리학, 중의학, 독일철학을 한다고
한국의 서적을 보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저는 386세대라서 조직에 가담한 운동권보다
더 많은 사회과학 서적을 보고 문학을 좋아해서 많은 시집과 소설을 마구 읽고
운동권과 달리 한국의 옛날 한문으로 된 서적도 많이도 읽었습니다
옛날에는 저도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애국심도 많았습니다
다만 대학을 다닐 때는 좌측으로 나라가 되기를 바랬고
졸업후에는 우측에서 북쪽과 함께 국가가 잘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지금 한국과 북조선은 저의 느낌에 1900년대 초엽처럼
나라가 지극히 민심이 혼란스럽고 경제도 정치도 다 말기현상인 듯 싶습니다
21세기가 이렇게 열렸습니다
제대로 된 지도자도 사상도 없는 황무지 한국입니다
그래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믿지 않습니다
21세기가 되어서 한국의 영웅들은 다 사라졌습니다
오합지졸의 국민과 부패한 지도자만 남았습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소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백성은 소위 도탄(塗炭)에 빠져서 돈이 없어 눈물을 흘립니다
남쪽은 돈벌기가 어렵다고 하고 북쪽은 아무런 자유없이 끼니가 없다고 합니다
21세기가 열리고 국민소득 3만달러의 선진국이라지만
나라가 나락(奈落)에 빠져서 남이나 북이나 걱정스럽기 그지없습니다
21세기가 되도록 민족통일이 되지 못한 것도
-미안하지만 서독식 통일- 큰 슬픔입니다 이것은 민심에 반하는 정책입니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 지게 만드는 요인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좌파와 우파가 서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애국심을 갖고 나라를 걱정하고 난관을 돌파하는 일입니다
이제 애국심이 없으면 나라가 망하고 백성은 지극히 슬픔과 고뇌에 빠집니다
지금은 애국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좌우를 떠나야 정치가 안정됩니다
그래야 경제도 살아납니다 애국심으로 뭉쳐야 IMF보다 더 심하다는 상황에서
돈의 거대한 뿌리가 자라납니다
이것은 소련이 독일을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 애국심이었다고 합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더러운 나라에 누가 애국을 하겠습니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라가 정의롭고 깨끗하고 생각이 착해야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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