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가지에 정통하여 다른 것을 잘 모르는 자를 비웃고 하지만
소크라테스처럼 "너 자신을 알라! Know Yourself!"는
저에게 진심으로 꼭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주의사항입니다
물론 많이 아는 것 -백과전서학파처럼 또는 독일철학처럼- 은 좋다고 생각하며
노력도 많이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하나를 아느냐 열을 아느냐 - 중요한 것은 창조력입니다
저는 창조력 상상력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가지를 알고 있으면 조합의 수가 적어서 창조력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안다고 -통합력 혹은 조합력이 없다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아래의 글은 AI로부터 빌려온 글입니다*)
다기망양(多岐亡羊)은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 한자성어입니다.
- 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
- 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른다는 뜻
-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다기망양은 망양지탄(亡羊之歎)과 비슷한 한자성어로,
망양지탄은 '갈림길이 매우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을 길이 없음을 탄식한다'는
뜻입니다.
(*끝*)
저도 많은 양의 지식 -그러나 컴퓨터는 훨씬 더 많이 안다- 을 가지고 있지만
이 지식을 통일하지 못하면
결국 추수(가을걷이)해서 어떤 쓸모가 있는 양식(糧食)이 되지 못합니다
책도 읽다가 그만 두는 경우도 많다 사주팔자에 끝맺음이 부족하다 알고보니 변덕이 심하다
이런 길을 계속가면 결국은 아무런 수확이 없는 학문의 거지왕이 된다
이제 현실적으로 정신을 차리고 100가지를 1가지로 집중하는 방법을 찾아내어야 겠습니다
최소한 철학만이라도 창조적으로 완성해야겠습니다!
이런 모습이 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래 독일철학은 이런 통합력이 무척이나 셉니다
독일 철학의 모델을 따라서 백가지 천가지 만가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창조적으로 통일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야 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저의 모순을 발견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에서 전문가로 가는 산(山)의 길이 저의 인생의 중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슬이 많아도 꿰매어야 보석이지" 라는 격언을 알아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면도 있습니다 번역으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저는 공부-연구-창조하려고 하지만
주사파 외부의 적들이 저를 너무 괴롭히고 흔들려서 창조적 상상을 못하게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 싶지만 미행과 악언이 계속되어서 참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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