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과 미국이 만났다
그 만남이 중국의 모택동과 닉슨의 만남으로 등소평으로 이어질런지,
혹은 고르바쵸프와 레이건의 만남이 되어 20세기의 극적인 평화혁명이 될런지는
알 수없다
70년대에 베트남의 사회주의-일당독재의 통일
90년대의 독일의 자본주의-다당제의 통일
우리 남북한은 어떤 통일을 하게될까 미래를 바라본다
5000만명/2300만명
3만달러/2천달러
다당제민주주의/세습일당독재
....
다만 남한과 북조선의 만남, 중국과 북한의 만남
그리고 미국과 북한의 만남...
이러한 만남속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나는 반(半)봉건주의, 자본주의 그리고 (이론상에) 사회주의도
경험했다 아마 공산주의 지상낙원도...
반(半)봉건주의는
어릴 때 집안일을 도운 일꾼이나 식모가 돈이 아니라
쌀과 정(情)이며
나 또한 물물교환식으로 사과와 사슴벌레를 교환하였다
제사는 엄청이나 많고 몇일동안 서로 나누어 먹고...
자본주의는 잘 알고 있듯이
돈(자본)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이다 ㅎㅎ
공부도 입시도 취직도 결혼도 노년도
돈이 최고라고 여기는 사상철학인듯 하다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도 자본에는 눈물이 그래도 있었는데...
사회주의는 책으로만 읽은 이상적 현실적 사회라고 할까...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하신 말처럼
"이론은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고르바초프의 개혁과 정보의 개방에서
보아도 그러하다
동독(DDR)을 보면 잘 증명된다
동독이 통일 후에 밝혀진 것은 엄청난 억압통제사회였다
그래도 사회주의국가에서 제일 잘 살았다~
그리고
300만명이 굶어죽었다는 북한을 보면 잘 알 수있다
레닌의 말처럼 "푸딩은 맛을 보면 안다"
스탈린 모택동이라는 푸딩의 맛은 너무나 쓴 독약(毒藥)이다
한국의 통일도 서독(BRD)-동독(DDR)처럼 되기를...
붓다와 하느님께
물어보고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올바른 통일방식이며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해서는 안된다
역사적으로 또다시 신라(新羅)같은 통일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저는 개인적으로 Marx und Engels를 아직도 좋아합니다
독일에서 이 두사람은 현재 철학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무식이 아니라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되려면 공부도
엄청나게 해야되기에 "사회주의자가 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 전통적인 사회민주당과 젊은이의 녹색당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신격화-우상화된 유일철학을 가지고 조직화된
김씨의 주사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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