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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송인(送人) - 정지상

by 貧者一燈 2025. 6. 12.

 

송인(送人) - 님을 보내며

 

시는 역시 사랑의 시가 최고입니다

정지상은 어쩌면 고려시대의 독립운동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문

 

雨歇長堤草色多우헐장제초색다

送君南浦動悲歌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별루년년첨록파

 

현대어

비 갠 긴 둑에는 풀빛이 짙은데
그대 보내는 남포엔 슬픈 노래 울리네
대동강 물이야 어느 때 마를 건가
해마다 이별 눈물 푸른 강물에 더하네

 

 

         동해의 묵호항에서 새벽에 찍은 사진입니다

 

 

 

 

 

수학적 이별의 모습입니다

 

*가우스-보네의 정리입니다*

저는 이 식으로 우리 우주의 블랙홀의 갯수를

계산하려고 했습니다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