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흑해까지 - 독일군가

 

 

Von Finnland bis zum Schwarzen Meer
(핀란드에서 흑해(黑海)까지)

 

 

1941년, 나찌독일은

바바로사작전(Unternehmen Barbarossa)으로

독일국방군과 동맹국의 군인까지 합쳐서

38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병력으로

소련을 침공합니다

 

3개의 군사집단이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그리고 석유가 있는 스탈린그라드로

향하여 진군(進軍)합니다

 

전격전으로 초반에는 연전연승하면서

파죽지세로 러시아를 점령하지만

겨울이 와서

서서히 모든 전선에서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결국

후퇴를 하여서 패전으로 끝납니다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그러했듯이

히틀러도 - 충분히 예측했지만-

결국 지고맙니다

 

역사의 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꽃을 주는 사람들은

스탈린의 폭압에 고통받던

우크라이나의 시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