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다릴께요(J'attendrai, 1938)
노래 : 리나 케티(Rina Ketty)
작곡 : 디노 올리비에리
작사 : 루이 포테라
프랑스어의
미래, 전미래 그리고 단순미래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쉬운 이공계의 프랑스어를
하고 있지만...
이 노래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곡도 독일노래 '릴리 마를린'처럼
생사가 오가는 전쟁의 참혹성속에서
한가닥 빛인듯 싶습니다
'유튜브'가 아니라
깊은 바다속의 어두운 밤에
활동하는 독일의 '유보트'를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과 나토(NATO)는
소련의 잠수함을 모두 별명으로
불렀는데...
호텔급은 잠수함이 호텔같다고 해서
위스키급은 술취한 것처럼 흔들린다고
그렇게 별명을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냉전시대에는
서로 적이지만 호탕한 유우머가
있었습니다
다시 미국과 중국이 냉전시대가 되었습니다
빠른 미래에 중국이 민주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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