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있는 북한 대사관의
최고위급 외교관 조성길이 망명을
하였다
태영호라는 영국 대사관에 근무했던
그를 보면...
나는 많은 것을 느낀다
진정한 공산주의자가 과연 무엇인지
그가 영국의 어떤 모임에서
소련의 노래 '성스러운 전쟁'을
불렀을 때...
러시아어를 독학하고
레닌과 고르바초프의 원서를
읽은 나는 감개무량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원작을
독일어로 공부한 나는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
태영호공사의 지적수준을 보면
비교적 매우 높고
인민에 대한 연민의 정이
극히 민감하고 격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회찬과 기무사의 별 두개가
자살하고
조선의 최고외교관 조성길의 망명을
보면서
한국에는 한가닥의 양심(Gewissen)이
존재한다고 느낀다
대체로 노회찬은 부르조아지 출신으로
좋은 대학과 악기도 다룬다
또한 청운의 꿈을 안고 노동계에
투신하여 노동자를 위하여 싸웠으나
처음은 좋았으나, 나중에
인기 탈랜트적 노동운동가와 국회의원이
되었다
나중에 그후의 그의 삶을 보면
그의 세계관과 철학 그리고 정치관이
21세기의 벽을 통과하지 못한채
뇌물을 받고...자살로 끝났다
조성길은 북한에서 그야말로
최고의 붉은귀족이다
한마디로
아버지도 매우 높은 외교관이고
장인은 더높은 외교관인데
그 외동딸과 결혼했으니
'우리는 남 부러울 것없는 지상낙원에서 산다'
선전구호의 그 이상의 금수저이다
북한은 개국공신인 붉은 귀족들
-소련에 항복한 소규모 빨치산 그룹-
이 평생 평양에서 살며 평민과 다른
평균이상의 호화사치를 하며
붉은왕red king의 꼭두각시를 하며
온갖 악행을 다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조성길은 탄탄대로에다가
평양에서 최고귀족으로 대접받으며
파라다이스의 꿈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망명을 선택하고
자유를 찾아서
구만리의 청운의 빛나는 구름이 되었다
한국/조선에서 이제
허위의식의 이데올로기와 경제적 체제경쟁에서
한국(coree du sud)이 종국적으로
완전히
승리했다
그리고 조성길이 가지고 있는
북한에 대한 기밀사항과
북조선의 내부적 비밀은
이제 하나씩 벗겨져서
그 붉은 김씨조선의 악마성과
인민에대한 폭압성이
모두 밝혀질 것이다
이탈리아 외교관 조성길씨가
어디에서 살던, 본질적인 마르크스의
빛나는 공산주의의 숭고한 철학을
가지고
열심히 살기를 기원한다
'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책을 완전 이해하면 얼마나 좋을까 (0) | 2019.01.30 |
---|---|
제 ID가 타인에 의해서~~~ (0) | 2019.01.27 |
아시아 GDP의 국가순위 - IMF 2018년 (0) | 2018.12.30 |
2050년에도 '아톰'이나 '도라에몽'은 아직 나오지 않는다 (0) | 2018.12.27 |
배움에 대하여 - All about Learning (0) | 2018.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