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마존을 통해서
독일의 Faber Castell의 만년필(萬年筆)이
도착했습니다
일본인이 친절하듯이 회사도 매우 친절합니다
말하자면 상품의 봉투를 개봉(open)하는데도
다른 나라와는 달리 쉽고, 간편하게 열리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신속합니다
컴퓨터에서는 15일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실제로
7~8일정도면 저에게 도착합니다
일본인도 성질이 급한가 봅니다 ( ^ ^ )
금방 도착한 파버 카스텔의 봉투입니다~
이 상자를 개봉하는데...쉽게 성질부리지 않고 열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 ^ ^ ) 이것이 서비스의 정신(esprit)입니다!
파버 카스텔의 분홍빛(Pink)의 만년필입니다
Faber Castell은 1761년에 창립했다고 합니다 거의 2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오늘 이 만년필을 가지고 대학의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직접 써보았습니다...처음에는 일본어를 번역했는데 -정신적 노동이다-
잘 나오지가 않고, 내가 원하는 길로 만년필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꾸 쓰니깐...원하는 그 250년의 오래된 품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공부가 끝날 쯤에는 진심 저는 이 만년필에 만족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고전적인 만년필을
그 정신(Esprit)을 생각하며 꼭 구입해보십시오!
가격은 5~6만원입니다
오늘은 입동(立冬)이라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입니다
도서관에 가서 일본어번역, 독일어로 Biophysik, 일본어로 점(占)의 책
(사주팔자는 <점의 왕>이다) 프랑스어로 된 수학책
그리고 모스크바대학의 수학책을 보았습니다
언제나 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반복이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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