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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어제는 영남대에 가서 야외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by 貧者一燈 2020. 3. 30.



어제는 영남대학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도서관은 주말에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문과대학 앞에 있는 나무로 된 테이블에서
대략 6~7시간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안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독일어와 프랑스어로 예전에 보았던
수론( 數論 수의 이론 )의 책과
러시아어로 된 수리물리학의 책을 복습했습니다




영남대학에서 제가 찍은 밤의 벚꽃입니다




이곳 대구-경북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봄이 되어서, 대학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습니다

2m정도 거리를 두고서 사람들을 만나라고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지도 않은지...
사람들은 산책과 벚꽃구경으로 바빴습니다( ^ ^ )


낮에는 젊은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서, 또는 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일요일을 이곳 대학에서 보냈습니다

밤에는 벚꽃들이 더욱더 아름답게 그 꽃잎을 별처럼 빛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