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철학을 원서로 읽고 있습니다
주로 헤겔(Hegel)과 칸트(Kant)의 철학입니다
독일관념론입니다
대학시절에 첫강의(9시입니다)가 있기 전에
저는 미리 학교에 도착하여
라운지(휴게실)에서...커피와 함께,
헤겔의 원서를 조금씩 읽었습니다
지금도 헤겔의 원서를 읽고 있습니다
주로 '법철학' 또는 예전에 보았던 '역사에 있어서 이성' 그리고
'논리학'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G W F 헤겔이 쓴 '역사에 있어서 이성'- 이것은
철학과의 강좌로, 한 학기의 교재이었습니다
즉 이 독일의 원서를 가지고, 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시험은 '독일어의 사전'을 가지고
헤겔의 원문(原文)을 독해하고 번역하여 제출하는 것과
그 의미를 논술하는 것입니다
몇일 전에 이 헤겔의 원서 '역사속에 있어서 이성'
-Vernunft in der Geschichte-속에서
기념비적인 그러므로 잊을 수 없는 역사발전의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세계의 역사 그리고 각각의 민족역사의 발전의 필연적 법칙입니다-
이 발견을 <번역>하고 원문을 싣어보겠습니다
동양의 세계는
'한 사람만이 자유롭다'
그리이스와 로마의 세계는
'몇 사람만이 자유롭다'
그러나 게르만의 세계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다'
-그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In der Form, dass
die Orientalen nur gewusst haben,
dass 'Einer frei sei',
die griechische und romische Welt aber,
dass 'einige frei sind',
dass wir aber wissen,
dass alle Menschen an sich frei,
'der Mensch als Mensch frei ist'
저자 : G W F Hegel
제목 : '역사속에 있어서 이성'(-63페이지에 나옵니다-)
시기 : 1822년 ~1828년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역사속에 있어서 이성'의
독일어의 원서(原書 Text)입니다 -'Vernunft in der Geschichte'-
저는 이 책으로 철학과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세계의 역사는 '헤겔의 역사법칙'에 따라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헤겔의 원서를 읽으면서, 진리란 무엇인가-법이란 무엇인가-자유란 무엇인가-생각합니다
유럽연합(EU)의 '헌법의 제1조'는
독일연방공화국(BRD)의 '헌법의 제1조'와 완전히 똑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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