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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동해(東海)의 바다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by 貧者一燈 2022. 9. 18.

오랫만에 동해(東海)의 바다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바로 포항의 월포부근의 포스코휴양지입니다.

 

저는 새로 구입한 1인용 비박텐트를

동해 앞바다의 절벽에서 쳤습니다.

4박5일간 머물러 있으며, 삶을 관조했습니다.

 

또한 이곳 갬핑장소에

친구 2명이 와서 음식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보내다가 돌아갔습니다.

 

옛날에는 7박8일처럼 오래 머물면서

이곳의 긴 해안선을 따라서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파는 곳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긴 산책없이

인생의 양식과 단계를 생각하고 회상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를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양식(Lebensweise)은 여러가지로 존재하고

단계(段階, Etappe)는 자신이 원하는 시기(time)를 생각하여 정하는 것입니다.

세로로 단계가 있고, 가로로 양식이 있습니다.

 

대체로 인생의 각 단계에서

나이가 들면...젊었을 때 하던 일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확히 이야기하면

월포해수욕장과 이가리전망대사이에 있는

포스코 휴양지의 언덕에 위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