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한반도의 정신과 위치란 무엇인가?
정신적으로 변화가 많고 위치는 반도이다
전면적으로 한번 숙고해보자
먼저 우리에게 친숙한 극동의 3개의 국가로서
중국, 일본, 한국이 있다 덧붙이자면 북조선과 타이완이 있다
언제나 함께한 나라들이다
이들 세나라는 역사적으로 보면
거의 2천년 ~ 3천년 동안 같이 살면서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
이제 지금의 관점에서 살펴보자
인구수, 경제적 수준, 백성의 마음 등으로
일본만 독립적으로 -불황기이지만- 잘 살고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 + 자본주의로 무장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회 시스템이다
이미 구체제 되어버린 '사회주의의 낡은 탈'을 벗겨내지 못한다
중국은 팽창야욕을 가지고 주변의 약소국 위협하고
자국의 이익만 바라는 수탈적인 '신실크로드'를 획책한다
대만과의 사이도 무척 좋지 않다
중국이 구체제의 탈을 쓴 사회주의식 일당독재와 그 지도자를 버리고
다당제로 여러 우수한 지도자를 직접 민주적 선거로 선출되었으면 한다
아시아 특유의 반(半)유교적 낙후성을 버려야 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 -주로 남북한 때문에 -
과거의 이데올로기(허위의식)로 이 전통적인 세나라는 갈려서 산다
즉 북쪽으로 러시아, 중국, 북한이 있고 남쪽으로 미국, 일본, 한국이 있다
이렇게 우리 한국의 역사에는 없던 일이 위의 이데올로기 싸움이다
서로 어르렁 싸우면서 북한은 완전히 폐쇠국가가 되어 버리고
한국은 이런 싸움 속에서도 선진국이 되었다 - 서구적 선진국이 되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대만은 장계석 일당독재에서 이제 민주화가 되었다
대만도 서구적 선진국이 되었다 일본이야 말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 한국이나 대만은 선진국이지만 풍전등화와 같다 너무나 아쉽다
우리가 아무리 부탁을 해도 중국과 북한은 흔들리지 않는다
결국 싸움으로 변한 것이다 아직도 낡아빠진 아시아적 사회주의 체제로
개인과 당이 백성을 -아시아식 낙후성- 위에서 지배한다
이 두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백년하청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그러나 역사는 발전한다 두나라가 평화롭게 통일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객관적 역사에서 보면 이 두나라의 통일은 복잡하고 매우 난해하다
여자가 편하게 살듯이 백성이 편하게 살아야 한다
서구적 모델을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도 도입하여 우수한 인재를
민주적 선거를 통해서 선출하고 다당제가 되어서 여러가지 정책을 펴야한다
이들 나라는 어떻하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21세기에는 이런 나라들이 어떤 나라가 될 것인가 곰곰히 생각한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대만, 조선...
매화처럼 절개가 있는 충신이 생각납니다 한국의 사육신이나 중국의 악비와 일본의 사카모토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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