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학책에서 칸트에 관한 짧은 평가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철학(Philosophie für Anfänger)
-소크라테스부터 사르트르까지- (von Sokrates bis Sartre)
입니다
(저의 독일어의 번역입니다)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년~1804년) :
독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Karl Jaspers)는 (고대의) 플라톤과 (중세의)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칸트를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3명의 사상가로 헤아려서 넣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평가는 만약 우리가 한 명의 작가가 되어서, 칸트 이전의 철학과 칸트 이후의 철학만이
(철학 역사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확실히 거짓말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러한 이유때문에 칸트에게는 더 많은 (설명할) 공간을 주어야 합니다.
바로 칸트는 자신보다 먼저 (인간의) 생각과 생각의 조건들을 주제로 삼은 철학자가 없었기 때문에
따라서 칸트는 서양 사상을 혁명화시켰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 어떠한 철학적 구상도 칸트철학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칸트는 이 책 210페이지에 나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사닥다리와 사람과 함께
많은 책이 있는데 모두 프랑스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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