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할 일은
1) 무엇보다도 3년에 걸친 번역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페이지 수가 대략 750페이지입니다
지금 현재는 500페이지 이상을 번역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250페이지를 번역하면 됩니다
이 중국의학의 서적을 번역하면서 번역의 질과 양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의역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2) 물리학 공부를 다시 하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수학만 하다가 조금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저에게 물리학은 수학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양자역학과 수리물리학을 외국어 원서로
더 배우고 싶습니다 물리학 공부를 하면서 좋은 텍스트는 번역하려고 합니다
3) 건강을 지키고 싶습니다 저는 6학년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20대같습니다
고립적으로 살아서 정신의 수준이 20대정도입니다 이 나이가 되다보니 정신적으로 기억이
줄어들었습니다 육체는 좋은 날과 좋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정신과 육체를 잘 통제해야겠습니다
4) 캠핑이나 등산으로 그리고 먼 산책으로 정신과 육체를 보존하고 싶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고민과 스트레스를 풀고 육체적으로 단련시키고 싶습니다 저에게 고독은 희망과 창조입니다
저의 철학('유토피아의 수립을 위한 3가지 모순론')도 공부하고 연구해야겠습니다
5) 친구들과 잘 지내고 정신과의 낮병원 마루에 잘 나가는 것입니다 형누나동생과도 예의를 지키고
잘 지내야겠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자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아의 안과 밖이 없었습니다
이제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생활해야 겠습니다 자아의 확립으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6) 나를 미행하고 괴롭히는 지하당 사람들과 어떻게 해서든지 문제를 풀고싶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당원들의
나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틀린 것이다는 점을 풀고 싶습니다 이러한 나에 대한 미행과 나의 나쁜 이미지를
어떻게 해서든지 노력해서 바로 잡고 미행도 줄어들게 해야 겠습니다 진실과 진리는 언젠가 밝혀집니다
7) 독서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저에게는 책이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주로 외국어 서적이 그렇습니다 따라서
독서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즉 학문을 위한 책, 나의 철학을 위한 책, 번역을 위한 책으로 구분해야겠습니다
가능한 한 책을 끝까지 다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한국 책도 조금은 읽어야겠습니다
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토이펠 원수의 모습입니다 러시아전선입니다
죽어간 전우를 생각하며 더욱더 열심히 연구하고 창조하고 번역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저 또한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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