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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

중국의 스님 - 직업예술가에서 스님으로

by 貧者一燈 2018. 12. 24.




一個和尙, 在荒山蓋了爆美小樓, 獨自修行
일개화상, 재황산개료폭미소루, 독자수행
=A Monk Builds a Beautiful House
 on a Waste Hill and Practices Alone



-한분의 스님이 황량한 산에 무척 아름다운 작은 집을

 짓고 스스로 혼자서 수행한다-


영어와 대만어(번체자)의 자막이 있습니다

대륙중국의 미와 낭만 그리고 수행을 느껴봅니다^^


저는 일본을 좋아하고 이심전심(以心傳心)한다고

생각했는데...

대만과 중국의 정서(ground feeling)도 참으로

아름답고 깊은 옛 전통으로 느끼고 발견합니다


한국은 잘 아시다시피 전통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시대를 쫓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남한은 무척이나 발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70년의 발전이 서서히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고 유추합니다

안타깝게...이렇게 빛나던 남한이 하향의 길로

접어들어서 슬프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거는 쉽게 보이고 미래는 어렵게 보인다

는 저의 생각이지만...

한국인은 매우 똑똑하므로 미래를 위해서 단결한다면

또다시 번영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결코 북조선을 닮아서는 안됩니다~


일본과 중국의 불교의 전통을 보면서

저의 가벼움을 느낍니다 ㅠㅠ

'언젠가 번개를 칠자는 오랫동안 구름속에서 살아야 하네'

라는 시(詩)처럼...

내년에는 많은 노력과 공부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