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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

선(ZEN)과 차(TEA)는 일미(一味)이다

by 貧者一燈 2018. 12. 28.




중국의 차와 선을 보는 관점입니다
서구(西歐)에도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Hidden in the higher of the Hangzhou Mountains, the Lingyin Temple, where heaven touch earth,

the peace from the origins of life makes us feel the “Chan” sensation

if we really understand the meaning of this great and special religion, Buddhism.
A travel into the tea life, since the seeds passing through the growth, the sale, the market, the traditional tea houses

and modern tea houses to end where all starts again,

in the nature, in the Lingyin temple where the meaning of drink tea change the whole meaning of life and contemplation.

The master of Chan sits and closes his eyes around nature just to think and contemplate the real peace.

Accompanied with tea, tasting and cleaning his mind and heart.

灵隐寺修建在杭州的山中,它让人觉得伸手就能碰到天。如果我们真正的理解了佛教这个非常特别的宗教,

我们就能从这看似平静但又原始的生活感受到“禅”意。
从茶播种到长成再到出售的过程中,从传统的茶楼和现代的茶楼对比中,

我们可以看到生命的开始和结束,我们可以看到人生的缩影。

坐在在灵隐寺安静的环境中饮茶,会让人们感受到不一样的生活,使人们进入一种关于人生的沉思。

打坐的僧人们在这自然的环境中,将他们的眼睛轻轻闭上,静静的去思考。

当他们感到疲劳的时候,茶的香味和茶的功效可以让他们提神醒脑,帮助他们更好的去思考,去沉思。



이곳에 나오는 선시(禪詩, Zenpoem)


心卽是佛 則茶卽是心 -마음이 곧 부처이며, 즉 차는 곧 마음이다

심즉시불 칙다즉시심


佛爲衆生 茶蘊萬象  -부처는 중생을 위하고, 차는 모든 모습을 간직한다

불위중생 다온만상


佛度俗人 茶淨蒼生 -부처는 속인을 구제하고, 차는 모든 생물을 깨끗이 한다

불도속인 다정창생


一佛一茶 如木光山影 -하나의 부처는 하나의 차이며, 마치 나무의 빛남과 산의 그림자처럼

일불일다 여목광산영


自然相生 - 자연스럽게 서로 도와가며 산다

자연상생



(서툰 번역이므로 부디 많은 양해바랍니다^^)


 여기서 불(佛)은 부처님, 깨달은 사람 또는 깨달음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중생(衆生)은 한국어의 짐승의 옛말이며

 모든 생물을 의미합니다


이 선시(Zen poem)에서

부처 깨달음 그리고 차와 자연의 관계를 노래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높은 조화와 상생으로

이끌어가는 인연관계를 잘 서술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불교와 차 그리고 자연이

서로서로 마음으로 연결된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