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小笠原流 煎茶道
일본의 오가사와라유파의 전차도
일본에는 차도에는 여러가지 유파가
있나 봅니다
일본은 차도(茶道)처럼 도(道)가 길을 의미하듯이
모든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다양한 유파(流派)를 형성하여
각자 고유한 길(Way, Weg)을 창조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전란이나 혼돈 속에서
고유한 전통을 잃어버렸다면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도 그 역사를 보면
많은 내전(內戰)과 자연재해등이
있었지만 고유한 전통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태풍으로 오층(五層)의 목탑(木塔)이 파괴되면
즉시 탑수리의 장인(匠人)이 고친다고 합니다~
(찻집의 입구가 좁아서
모든 신분 누구나 모두 고개를 숙이고
칼도 내려놓아서 평등해진다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녹차의 예절과 평범한 다기와 달리
이 오가사와라류의 차의 전통은
다기(茶器)도 세련되고 예법도 엄격합니다
중국의 차마시는 법과는
조금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이렇게 차분하고 예의를 지키며
미래와 과거를 연결지어서
새해에 할 일과 계획을
조용히 수립하고 그 길을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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