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에 전자(電子)를 공(Ball)으로 바꾸어 보면,
야구의 타자가 (야구)공의 위치를 끝까지 지켜보는 순간,
공의 속도와 (들어오는) 방향을 알 수 없게 된다
또한, 공의 속도와 방향을 끝까지 지켜보면,
이번에는 공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마치 "사라진 마법의 공"이다
고전물리학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이 원리는
'마법의 공'의 예뿐만 아니라,
소립자(素粒子)의 여러가지 행동(行動)에서
나타나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함을 모두
지배하고 있는 원리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하이젠베르크가 수립한
내용은 양자론의 상징으로써
평가할 수가 있다
그런데, 2003년, 나고야(名古屋)대학의
오자와 마사나오(小澤 正直)가
불확정성의 원리를 보다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식(式)을 도출(導出)해냈다
그래서 2012년, 빈(Wien)공과대학의
하세가와 유지(長谷川 祐司)가 중성자(中性子)의
스핀(Spin, 중성자의 스스로의 회전)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여서,
오자와(小澤)의 보다 정밀하게 수정한 식의 정확함을
실험으로 증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85년만에 하이젠베르크의 원리의 비밀이 한 꺼플 벗겨져서,
불확정성(不確定性)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보다 더 심화(深化)되었다고 할 수 있다
-번역의 끝-
하이젠베르크(우측의 사진과 물리방정식)의 불확정성의 원리를
보다 더 정밀하게 계산한
오자와 마사나오(小澤 正直, 좌측의 사진과 보다 정밀하게 계산한 식)
와 그의 불확정성의 원리를 표현한 보다 정밀한 물리학의 방정식
h는 플랑크의 상수(常數)입니다
(일본과학자가 이미 완전한 원리로 굳어진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문을 품고 연구에 도전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입니다
결국 10년정도가 지난 뒤에 같은 일본인이 실험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저는 양자역학에 대한 책이 3권이나 있습니다
아주 쉬운 책과 대학 물리학과의 표준적인 교과서
그리고 란다우의 일본어원서가 있습니다
하는 일이 많다보니 조금씩 밖에 보지 못하고...
시간도 꽤 오래되어서 양자역학에 나오는
슈뢰딩거의 2계 편미분방정식도 가물가물 합니다
21세기의 컴퓨터나 정보과학에는 모두
양자물리학이 적극적으로 쓰입니다
독일이 이 양자역학을 20세기 초기에 수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소립자론이 연구되고...
지금은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우주의 암흑물질의 연구에서 많은 업적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물리학이 21세기에는 생물학이나 컴퓨터공학에 밀린다고는
하지만...
물리학은 자연과학의 제왕(帝王)으로 남아서
그리고 무척이나 똑똑하고 현명하고 씩씩하기에
뇌의 물리학, 생물물리학 그리고 암(癌)까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과학자와 같은 무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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