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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우주론

칼 슈바르츠쉴트 - 아인쉬타인이 읽은 추모강연

by 貧者一燈 2019. 2. 10.




'이름은 모습을 나타낸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름은 업적을 나타낸다'고

표현하는데에
어울이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별(星 별 성)이 중력붕괴를 일으키는
임계반경(臨界半徑, 슈바르츠쉴트의 반경)을
계산하여 유도한

독일의 천문학자 슈바르츠쉴트가,
바로 그러한 사람입니다


칼 슈바르츠쉴트(Karl Schwarzschild, 1873 ~1916)

Schwarz란 독일어로 '검다'는 뜻이고, Schild의 뜻은 '방패, 문장 또는

모자의 긴 차양'의 의미입니다~




슈바르츠쉴트는 괴팅겐의 천문대의 소장,
포츠담의 천문대의 소장을 맡으면서,
사진으로 별의 광도(光度, 천체가 발하는 빛의 밝기)를
측정하는 연구,

별의 표면(表面)의 부근에서의 에너지의 수송(輸送)에
관한 이론,

항성운동(恒星運動)에 있어서 타원체의 분포의 이론,
혜성(彗星)의 꼬리부분에서 일어나는 형광방사(螢光放射)에
대한 연구등,

관측과 이론의 두 가지면에서
많고 다양한 업적을 남기도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날,
가장 유명한 것은, 1916년, 누구보다도 앞서,
일반상대성이론의 중력장방정식에 대하여,

엄밀한 해(解, solution)의 하나를
발견했다-는 것이지요

이같은 테마(thema)에 관여하여 연구했다는 사실로 부터
알수 있듯이,
슈바르츠쉴트는 뛰어난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이었다

1916년에는 또 하나의 크나큰 연구로서,(슈바르츠쉴트는)
슈타르크효과

< 광원(光源)을 전기장(電氣場)으로 두면,
스펙트름의 선(線)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지는 현상,
1913년, 독일의 슈타르크가 수소의 스펙트름의 선에서 발견>

의 전기장에 의한 분리항(分離項)의 계산에 성공하여,
초기의 양자론(量子論)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번역의 계속-





요한네스 슈타르크 Johannes Stark(1874 ~ 1957) : 독일의 물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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