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식물을 기르기도 합니다
방안에 생강(生薑)과 양파를
화분에 심어놓고
싹트기를 기다립니다
이제 서서히 봄이 와서
지난 늦가을부터 생각했던
아파트옆에 있는
공터에 밭을 만든다는 계획을
실천하였습니다
나의 새로 만든 밭의 옆에는
2년정도 전부터 밭을 경작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농사경험이 많은 분 같습니다
그러나 저도 농사경험이 많습니다
벼와 보리만 재배해보지 않았을 뿐
거의 모든 작물들을
콩의 여러종류, 수박 오이 가지 배추 무우
참외 호박 딸기...등을
길러보았습니다
지금 밭의 크기는 3x4.5m정도입니다
마치 소작농처럼
저의 땅이 아니라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ㅠㅠ
봄이 오고 비가 내리고 더 따뜻해지면
밭을 조금더 곱게 만들고
퇴비도 줄 계획입니다
작은 밭에는
토마토 가지 오이 호박 그리고 참외나 수박을
심어서
식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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