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6월의 공부 - 집에서 걸어서 가까운 대학도서관

by 貧者一燈 2019. 7. 1.

 

 

집에서 매우 가까운 도서관에서
수학, 일본어수학책의 번역 그리고 중의학을
공부합니다 ( ^ ^ )

 

어제는 장마비가 그치고

시원하고 습기차지만

대학의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모스크바대학교의 '고급수학', 러시아어-일본어사전(표지는 추상대수학자의 이름목록)

칸트의 '실천이성비판'(독일어) 그리고

이토 키요시의 '나와 확률론'의 일본어 문고판입니다^^(책의 순서는 시계침의 방향으로~)

 

 

먼저

독어원서로 수론(數論)을 읽었습니다

주로

완전수(完全數, vollkommene Zahlen)을

공부했습니다

 

완전수는

자신의 약수를 모두 합하여

원래 자신의 수의 두배(2n)이 되는 수입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

'홀수의 완전수는 존재하는가'

도 존재합니다 ( ^ ^ )

 

완전수의 수식은

(2^(p-1))x(2^p  - 1)으로

Leonhard Euler의 정리(定理)가

있습니다

 

(*2^p는 2에 p제곱을 한 기호입니다*)

 

위의 식에서

(2^p - 1)은 메르센(Mersenne)의

소수이고,

p도 소수(素數)입니다

메르센은 프랑스의 신부(神父)이자

수이론가(Zahenltheorieker)입니다

 

이 메르센의 수는

저와 인연(因緣)이 매우 깊은

수입니다

 

저도 다른 방법 - 도서관의 엘리베이터-

으로 발견해서

수식과 그림으로 기록(2007년)했습니다 ( ^ ^ )

 

----------------------------------------------------------------------------

 

 

 

여름방학이 시작된 대학도서관에서~

위의 책은 Erwin Kreyszig의 >함수해석학 입문<

(Introduction to the Functional Analysis)의 표지입니다

집합론의 창시자 G. Cantor의 묘비석입니다 ( ^ ^ )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에 있다'는

칸토르의 유명한 명언이 적혀있습니다!

 

c = 2^x(0)라는 수학기호는

'연속체(c)라는 수의 집합의 농도(濃度)가 2의 알레프의 제로(0)의 제곱이다'-

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