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chschenie Slavyanki
전쟁승리 70주년입니다
러시아에 있어
제 2차세계대전의 기간은
1941년에서 1945년입니다
저는 대학시절에
미국의 잡지인 'LIFE'라는 유명한 다큐멘터리
책에서 접했습니다
이 'LIFE'의 책은
그 때만해도 영어가 아니라 일본의 'LIFE'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었습니다
이 제2차세계대전의 책은
매우 공정하게 평가하고,
사진의 수준이 매우 뛰어나고
사실적이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쟁의 비극과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밀리터리 매니아가 된 것도
이 'LIFE'의
첫 강렬한 느낌때문인 지도 모릅니다 ( ^ ^ )
특히 <독-소의 격전>과
<휘날리는 일장기>가
아직도 제목을 기억할 만큼 생생합니다
소련의 코자크의 기마병이
영하 35도의 추위속에서
독일군의 탱크가 얼어붙었을 때에,
러시아의 초가(草家)집의 지붕의 풀을
말의 먹이로 하여
용감하게 싸운 일도 기억납니다^^
일본군이 포로로 잡힌
영국군에게 먹였다는 'Black Paper'로
국제군사법의 위반으로,
일본군을 고발했는데
'검은 종이'는 바로 식용으로 먹는
해초(海草)인 '김'이었습니다 ( ^ ^ )
전쟁에 비하면
혁명이란
소꿉장난에 불과합니다
붉은광장에서
제2차세계대전의 승리를 축하하는
그들을 보면서
슬프고도
용감하게 의무를 지키며
죽어간
모든 군인을
저는 기억합니다~
(*1분40초에 나오는
저격부대의 총은
'연발이 가능한 저격총'
입니다!
특수하게 뛰어난
러시아의 고유한
설계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유의 개머리판이 있는 연발저격총의
실제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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