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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러시아 군가

슬라브여인(女人)의 이별(離別) - 연주곡

by 貧者一燈 2019. 6. 20.




Proschschenie Slavyanki

전쟁승리 70주년입니다


러시아에 있어

제 2차세계대전의 기간은

1941년에서 1945년입니다


저는 대학시절에

미국의 잡지인 'LIFE'라는 유명한 다큐멘터리

책에서 접했습니다


이 'LIFE'의 책은

그 때만해도 영어가 아니라 일본의 'LIFE'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었습니다


이 제2차세계대전의 책은

매우 공정하게 평가하고, 

사진의 수준이 매우 뛰어나고


사실적이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쟁의 비극과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밀리터리 매니아가 된 것도

이 'LIFE'의

첫 강렬한 느낌때문인 지도 모릅니다 ( ^ ^ )


특히 <독-소의 격전>과

<휘날리는 일장기>가

아직도 제목을 기억할 만큼 생생합니다


소련의 코자크의 기마병이

영하 35도의 추위속에서

독일군의 탱크가 얼어붙었을 때에,


러시아의 초가(草家)집의 지붕의 풀을

말의 먹이로 하여

용감하게 싸운 일도 기억납니다^^


일본군이 포로로 잡힌

영국군에게 먹였다는 'Black Paper'로

국제군사법의 위반으로,


일본군을 고발했는데

'검은 종이'는 바로 식용으로 먹는

해초(海草)인 '김'이었습니다 ( ^ ^ )


전쟁에 비하면

혁명이란

소꿉장난에 불과합니다


붉은광장에서

제2차세계대전의 승리를 축하하는

그들을 보면서


슬프고도

용감하게 의무를 지키며

죽어간

모든 군인을

저는 기억합니다~


(*1분40초에 나오는

   저격부대의 총은

   '연발이 가능한 저격총'

   입니다!


   특수하게 뛰어난

   러시아의 고유한

   설계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유의 개머리판이 있는 연발저격총의

실제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