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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동해의 포항의 바닷가에서 머물면서 찍은 여행의 포토입니다

by 貧者一燈 2019. 7. 20.


지난 6월에 동해의 포항에서
새로 산 좋은 텐트로 야영하면서
도보여행하면서 찍은 포토모음입니다




처음으로 내 마음(心)에  든 일본의 시계모델입니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장인이 만드는 시계들은 명품이고

일본의 시계는 전자시계 그리고 휴대폰으로 하락길인 줄 알았는데

다행이 아시아 저개발국의 결혼시계로만 착용하는 것만 아니라

더뎌 일본의 장인도 거의 명품시계를 제조하여 기쁩니다( ^ ^ )

-아사히신문에서 직접 찍은 것입니다-




흥해의 도로표지판입니다~

6월의 한낮에 오랫동안 도보로 걸어서 도착한 곳입니다

이곳 동해안의 해안길은 자전거로 일주하는 길도 따로 있습니다

강한 햇볕 즉 햇살로 저의 체표가 검게 탄소동화작용으로 검게

되었습니다^^ 즉 멜라닌색소가 저를 건강하게 합니다 ( ^ ^ )




어제 밤중에 일본의 서쪽(동해)에서 쯔나미가 발생하여

저의 텐트까지 물이 올랐습니다 나의 텐트의 윗부분까지 바닷물이

쳐올라왔습니다

옷도 많이 젖고, 텐트속의 물품도 물에 젖었습니다

무서워서 그래서 밤 12경에 황급히 텐트를 옮기느라 고생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품을 챙기고 바닷물이 해안위로 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물에 젓지 말라고 바위벽돌에 옮긴 저의 물품입니다




새벽에 추워서 모닥불을 참 오랫만에 켜보았습니다

나무를 주위(포항제철의 휴양소)에서 줍고 겨우 불을 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불장난을 많이 하여서-불중독증-불에 익숙합니다

강남의 고속터미날에서 들불을 켜서 타오르는 모습이 네로황제의 모습처럼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켠 들불이 너무 바람으로 번지면...

꺼지 못할까...어린 마음에 두렵고... 활달한 속마음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 생각해보니, 몽땅연필처럼 모닥불도 몽땅불이

  아니었을까~ 그 어원을 되살펴봅니다!)




저의 식사입니다

언제나 채식과 바다고기가 중심입니다

되도록 네발달린 육식은 피합니다

마음이 밥을 선택합니다

적은 양식을 반주와 함께 먹습니다

저는 뱃살없이 날씬하며,

과거 살찌는 것이 희망사항이었습니다



동해안 해안가의 농업입니다

고등학교때 배운 반농반어의 한 예입니다

저의 고향의 온도와 냄새 그리고 동질의 풍경이라

저의 뇌가 연기처럼 추억이 떠오릅니다


저의 집도 땅과 논이 있었는데...

사과과수원 밖의 땅콩농사는 큰물(홍수)로 다 휩슬려 없어지고...

어린날 멀리 떨어진 논에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때에 논에 사는 뱀장어같은 민물고기를

처음 보았습니다




이렇게 도로표지판을 찍어서 다음 여행올 때에 기억하려고 합니다

마을마다 해안 도로곁에 있는 찻집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도회지풍의 고급의 정서가 느껴지거던요 ( ^ ^ )



햇빛은 강한데 바람-여러분은 느낄 수 없으시지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거셌습니다

파도가 방파제에 와서 칠 때에...

저는 전쟁의 참호속에서 포탄이 폭발한 느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자바전선의 남태평양에서만 보인다는 남십자성이 생각납니다( ^ ^ )




포항제철휴양소의 밤풍경입니다

군대의 연병장이 떠오르고 포철의 창시자인 박태준도 군인이었습니다

밤의 바다는 또다른 멋진 산책이었습니다



낮의 바다입니다 똑같은 포항제철의 휴양소입니다




포철(POSCO)의 휴양소의 건물안에서 휴대폰을 충전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무지 깨끗한 화장실에서 24시간 내내 충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포철의 기업가정신-Mind-가 포근하고 절도있게 매너있어 보였습니다


위의 책은 일본의 열역학, 독일어의 수론 그리고

지금 제가 번역을  열심히 하는 >르베그적분30강<입니다 ( ^ ^ )

일본어의 번역은 정신적 깨우침으로 arbeiten und studieren입니다


-책위는 산딸기 열매의 3가지 색(rupa)입니다-






새로 산 Naturehike라는 텐트입니다

옛 텐트는 그 추억때문에 버리지 쉽지 않았고 익숙했지만 ㅠㅠ

새 텐트를 사니-옥션에서 십오만원-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물품의 발전된 형태-자본주의는 Reform est locomotiv de l'histoire( ^ ^ )

개혁은 역사의 기관차이다(Marx)처럼- 우리에게 다시 편안과 풍족을

줍니다!


도전과 새로움에 편안히 포옹하시면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