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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와 나의 이야기

추석의 새벽길을 걸으며...그녀를 생각하며

by 貧者一燈 2019. 9. 17.




새벽의 길을 걷는다

추석의 새벽은

가득찬 보름달의 눈물이 차갑다

그러나 옛 그녀의 눈물은

따뜻한 강물이 되어

나의 마음이라는 몸을 흐른다


프랑스의 Amazon에서 구한 SONY의 카메라와

연꽃의 열매입니다

추석의 새벽에 들길을 걸으며...


이렇게 빈의자가 있습니다

언제가 다시 만나겠지요...

나는 그녀의 머리를 믿습니다(Je credit a tete) ( ^ ^ )


그녀와 같이 유학하면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그대학에

여름과 겨울의 방학 때 가서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옛날 불어공부하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의 공부 즉 공부의 사랑을

일생현명(一生懸命)하렵니다!



(*일생현명 : 일생 무엇을 위하여 목숨을 걸다-는

   뜻입니다! 저는 공부와 연구에 한 평생 끊임없이

   전념하여 바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