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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철학자

옥석혼효(玉石混淆) - 착한 것과 악한 것이 한데 섞여 있어서...어느 것이 좋고 나쁜지를 알 수 없다

by 貧者一燈 2019. 11. 11.




첫 미니철학입니다 ( ^ ^ )
국민이나 인민은 철학이 곧 고사성어입니다
급속한 위험의 순간...이러한 짧은 철학이 순간의 판단을 내리게 합니다!






옥과 돌이 한데 뒤섞여 있는 것이 <옥석혼효>이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한 곳에 같이 있어서,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쁜 지를

분간할 수 없는 것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포박자 抱朴子>> 외편 상박편(尙博篇)에

 세상 사람들이 천박한 시나 글을 사랑하고, 뜻이 깊은 옛날 고전을 업신여기며,

 자신을 위해 좋은 교훈을 싫어하고, 속이 텅 빈 겉치레뿐인 말을 좋아하는 풍조(風潮)를

 개탄하여,


포박자는 이렇게 말했다 


" 참과 거짓이 뒤집히고, 옥과 돌이 섞여있다

  좋은 음악을 천한 음악과 같이 취급하고,

  아름다운 옷을 들풀의 옷과 같이 보는 것이다 "


-眞僞顚倒 玉石混淆 同廣樂於桑 同鈞龍章於卉服-

-진위전도 옥석혼효 동광악어상 동균용장어훼복-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설쳐대면, 진짜는 어이가 없어 눈을 돌리고 마는 것이

세상이다


옥은 적고, 돌이 많으니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중국의 역사가 거의 5000년이 되니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기록된 것만 봅시다- 다 합해도...

왕조현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