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연구하는 것이
불교학입니다
저는 불교학자입니다
불교를 진심으로 믿으며
깊은 사랑을 가지고
불교학을 연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를 믿지 않으며 연구하는
(서양)학자와는 다릅니다
불교를 연구하는
최고 일류의 연구집단은
불교문헌을 원문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 불교의 원문이
한자-한문으로 된 것은
2차적 문헌입니다
모두 대승불교는
산스크리트어, 즉 범어(梵語)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스님이나 불교학자들이
미안하지만...
한자-한문로 불경을 논하는 것은
보석이 아니라 모래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깊은 물속이 아니라
수면에서 연구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불교학의 최전선은
그 밑바탕이 산스크리트어이고
티벳어(藏語)와 한문(漢文)이 그 바탕위의 탑(塔) 입니다
그러므로
범어(梵語), 장어(藏語) 그리고 한문(漢文)
즉 범장한(梵藏漢)입니다
저는 여기에다가
일본어를 덧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이스학을 공부하는 학자는
물론 그리이스어를 완전히 알아야 하지만
또한 독일어도 알아야 합니다
독일이
그리이스의 학문을 가장 많이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이 세계에서 불교학을
가장 많이 깊게 연구했습니다
불교학이라면
일본어를 알아야만 합니다
저는 산스크리트어를 예전에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문법책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대만에서 출판한 중국어책
범어입문(梵語入門)을 보고있습니다
이 책을150페이지까지
보았습니다
앞으로 80페이지만 더 보면 됩니다
산스크리트어가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하나의 고비입니디
일찍이
실존주의 철학자 J.P. 사르트르는
"라틴어를 일찍 완성한 사람은
천재이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 말은 매우 틀린 말입니다
프랑스사람이
라틴어를 배우는 것은
무척이나 쉬운 일입니다
독일의 고등학교 김나지움에서도
라틴어를
가르칩니다
저는
한문도 일본어도 합니다
이제
산스크리트어가 거의 완성되면
티벳어(藏語)를
연구할 것입니다???
오늘은
겨울이 본격적으로 왔다는
동지(冬至)의 날입니다
2563(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冬至
아침08시10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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